예산 덕숭산(수덕사)
다른달보다 2~3일 부족한 2월 마지막 일요일. 수덕사가 있는 예산 덕숭산에 가봅니다. 수덕사는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때 처음 가본 기억이 있고, 수년전 가족들과도 가본 사찰입니다. 어딘가 너그러운 느낌이 있는 사찰로 생각됩니다. 주차장에서 덕숭산을 보니 높지않고, 너그러워 보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입구의 상가지역. 매표소 앞에는 마치 북한군 초소에 서있는 군인처럼 보입니다.ㅋ 수덕사 미술관. 작은 공간에 이런 디자인의 그림이 있고, 중간 중간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에도 라는 글이 새겨져 있더군요.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금강문. 보통 사찰에는 사천왕문만 있는데, 이곳은 사천왕문 앞에 금강문이 있더군요. 왼쪽부터 북주 다문천왕,동주 지국천왕,남주 증장천왕,서주 광목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