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친구들과 통영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가봤습니다. 소매물도입니다. 거제도에서 소매물도로 오는 여객선도 있더군요. 마을 담을 돌로 쌓아놨습니다. 남매바위앞에서 친구들과 김여사. 소매물도 정상에서 남쪽으로 등대섬이 보입니다. 1시 지나면서 물이 갈라져 걸어서 갈 수 있답니다. 계절에 따라 다른지는 몰라도 이번에 갔을때는 오후1~5시까지는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배경으로 등산이라기 보다는 가벼운 여행입니다. 내륙사람들은 배와 바다를 보면 한껏 들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