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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교육

농업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교육 기초농업기계과목의 1일 집합교육엘 다녀왔다. 24일 09시부터 17시까지 수원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내에 있는 교육장에서.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도 볼 수 있었고, 교육장 교수분들의 열정도 남달랏고, 도시에서만 살던 터라 구체적으로 자세히 볼 수 없었던 농기계들을 가까이서 보고 작동 원리, 무지와 방심에서 일어나는 농기계관련 사고가 많다는 것을 알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귀농,귀촌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도 50대 이상의 분들이 7할 정도 되는 듯 했다. 한국농수산대학... 일견보기에 비젼이 있어보이는 대학이었는데, 국비로 지원되는 학교라는데.. 다녀오는 중에 고속도로 청원~안성지역에 비가 많이 와 운전을 힘들게 했..

일상 2011.06.25

미국 포트 캘훈 원전 사고

다음 아고라에 한 논객의 댓글에서 본내용입니다. 홍두깨 compas**** 네브래스카의 포트 캘훈 핵발전소가 미주리 강 대홍수로 인하여 폐연료 냉각장치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부 연료봉이 용융된 레벨4 등급 비상사태가 일어났습니다. 6월 17일 일부 보도에 의하면 미국 연방 항공국은 이 지역 항공 운항을 금지하였지만 핵 사고 관련 미국내 보도는 검열을 통해 통제하고 있다 합니다. 러시아의 연방 원자력 에너지 기구의 과학자들은 핵 물질 방출량이 미미한 수준이라고 확인하면서도 보도 통제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였다고 합니다. 11.06.20 17:36 원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74826 포트 캘훈 ..

만평(漫評) 2011.06.21

왜관의 고엽제와 SOFA

조선시대 왜인들의 교역 공간이 있던 경북 칠곡군 왜관(倭館)읍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을 두고 생긴 치열한 전선 중 하나였다. 전쟁이 끝나자 미군은 왜관읍 면적(54.13㎢)의 3.6%(1.97㎢)를 차지하는 기지를 차렸는데 이곳이 캠프 캐럴이다. 1960년 들어선 후 50년 넘게 왜관에 있다. 그동안 수많은 기름유출 사고에 이어 최근 캐럴 기지에서 근무했던 스티브 하우스(Steve House) 등 3명이 베트남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이전트 오렌지라는 암호명의 고엽제를 매립했다고 증언함에 따라 그 실체와 환경오염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주한미군 지위협정(Status of Forces Agreement;SOFA)에 의하면 우리정부의 실효적인 대처방안이 없는것이 문제인 것이다. 그간 2차에 걸쳐 개정된 ..

만평(漫評) 2011.06.09

아메로

북미연합(The North American Union:캐나다, 미국, 멕시코)을 구성하고 공용단일화폐(Amero)를 만들자는 소위 북미통화연합(The North American Currency Union)이 현실화되는 상황이 되면 세계경제는 어떤 모습을 하게될까? 미 달러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현 통화와 금융체제의 불안,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문제, 석유등의 원자재 확보문제 등등... 아메로체제가 현실화되기 위한 조건들이 하나 둘 만들어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오늘을 살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에 대한 대비도 새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http://ko.wikipedia.org/wiki/%EB%B6%81%EB%AF%B8_%ED%86%B5%ED%99%94_%EC%97%B0%ED%95%A9

일상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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