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2000~2004)는 한나라당이 다수당이던 시절이었다. 김영삼정부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와의 불화로 박근혜는 2002년초 한나라당을 탈당하였으나 년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복당하게 된다. 이는 시각에 따라 다른 해석이 있겠지만, 버렸던 박근혜를 다시 원했던 모양인 것이다. 2002년 대선에 이회창은 노무현후보에게 패하게 되고 2003년 故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시작된다. 2004년 17대 국회(2004~2008)의원 선거가 시작되기전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등은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시켰고, 그 후폭풍으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다수당(152석)을 차지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 한나라당은 박근혜를 대표로 내세우며 천막당사로 옮기는 등 와신상담(臥薪嘗膽)의 모습을 보여 탄핵소추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