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용산(장령산)

오늘은 고등학교 사회과목 근현대사에 나오는 6.10항쟁일.

전두환정권 말 대통령 직선,간선 논의가 있던 시기에

1987.1.14---서울대생 박종철 시위중 사망사건

1987.4.13---호헌조치(간선제 유지하겠다.)

1987.6.10---노태우 민정당 대통령후보 추대→전국적으로 【독재타도】【직선제 쟁취】시위

1987.6.26---평화대행진-전국에서 180,000정도 시위참여

1987.6.29---노태우 대통령후보 【시국수습을 위한 8개항】선언(6.29선언)

이런 과정을 걸쳐

1987.10.27---국민투표

1988.2.25---9차개헌 헌법시행,현행헌법

중요한 현대사의 날에 홀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멀리 뿌옇게 보이는 산이 장용산(장령산)입니다. 

 

1코스로 정상을 오르고, 용암사까지 갔다가 되돌아서 3코스로 내려오다 2코스 시작점으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야영장입니다. 

 

저 다리를 넘어서  

 

 

 

 

 

1코스 인증샷도 찍고.

 

 

 

 

남서쪽으로 서대산도 보입니다.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소재 장찬저수지입니다.

 

 

장용산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남동쪽으로 옥천시가지를 봅니다.

 

서대산도 봅니다.

 

 

 

 

 

 

 

 

 

 

 

 

 

 

왕관바위입니다.

 

 

 

 

 

 

 

소망이 이루어졌기를 바랍니다.

 

거북바위입니다.

 

 

 

 

 

 

 

 

 

용암사로 내려갑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곳 50에 드는 용암사입니다.

 

퍼온 사진 -- 용암사 위쪽에서 해뜨는 동쪽을 보며 찍은 사진인듯합니다.

 

 

 

가운데 멀리 뿌옇게 보이는 산이 지난번에 다녀온 월이산(달이산)입니다.

 

 

 

 

 

 

 

주차장방향 3코스길로 내려갑니다.

 

멀리 왕관바위를 다시 봅니다.

가까이에서는 왕관모습을 추측하기 힘들었는데, 멀리서 보니 그럴듯 합니다.

 

 

 

 

1,2코스 가는 길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오전보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용산을 뒤로 하고 대전으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