領 거느릴 영(령) 袖 소매 수 會 모일 회 談 말씀 담 사전에 정당 및 단체의 대표자의 회담으로 풀이 된다. 민주당 대표 손학규는 6월 13일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다 참모들의 사전 조율이 진행되고, 6월 27일 드디어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제1야당의 대표가 만난다. 한 단체의 우두머리들이 만나서 악수하고, 차마시고, 식사하고 ,자식들 얘기하고 이런것은 친목을 다지는 모임일뿐 영수회담이라 하기엔 너무 거창하다. 적어도 한나라를 대표한다는 두 사람이 만났다면 최근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한 합의나 미래 비젼을 내놓는 정도는 되야 영수회담이라 칭할 수 있지 않는가? 출처:국민일보 6월28일자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