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 18번째 대간길. 이화령에서 조령산-신선암봉-조령(새재)-마패봉-부봉갈림길-961봉(주흘산갈림길)-탕항산-하늘재까지 약 18km. 오전 8시에 이화령에 도착. 이화령휴게소에서 서쪽. 이화령 휴게소 50분가량 정신없이 오르니 조령샘이다. 조령샘 물맛을 보고 20분가량 오르니 조령산 정상에 도착한다. 조령산정상에서 남동쪽. 오른쪽으로 문경 하초마을이 보이고, 가운데 문경새재 생태공원과 왼쪽멀리 주흘산도 보인다. 정상 아래 조망바위에서 가야할 신선암봉과 멀리 월악산을 보다. 전망바위에서 왼쪽(신선암봉)으로 내려선다. 로프구간도 지나고 능선 왼쪽으로 신풍마을과 멀리 정상이 구름에 가린 산이 괴산쪽 박달산인듯하다. 왼쪽위 암봉이 선바위능선. 돌양지꽃 신선암봉지나 갈림길 바위위에서 점심먹고, 꼬리진달래(참꽃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