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장령지맥

장령4(장령산-도덕봉)

내일보기 2015. 6. 1. 20:11

지난주 비들목재에서 감투봉까지 지맥길을 갔었고, 천태산에서 옥천 (서)마성산까지 천성장마를 가봤기에,

이번엔 장령산에서 이어가기로 한다.

오후에 약속이 있기에 시간 되는데 까지만 가기로 하고, 장령산으로 출발한다.

옥천 시외버스 터미널에 차를 세우고 택시(\15,000)로 장령산까지 갔다.

 

 

가물다고 해도 이곳엔 물놀이 할정도의 계곡수가 흐른다.

 

장령산 1코스로 정상에 오르고

 

 

삼거리에 올라 정상에 갔다 되돌아와 전망대쪽으로 진행.

 

정상에 오르니 빗방울이 좀 떨어지고, 주변에 물안개가 자욱해진다.

출발할때 비가 조금 온다 했는데...점심을 먹는 중 떨어지던 빗방울은 멈추고.

 

정상석에서 1km남짓 전망대쪽으로 진행하다 맨발님의 장령지맥 고도표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지맥길은 이어진다.

많이 찾지 않은 길이기에 전망대가는 좌측길과 달리 자세히 살펴야 한다.

 

하산길은 간벌지대.

 

25분가량 내려오다 전망바위에서 왼쪽 도덕봉와 오른족 장찬저수지를 보다.

 

섬천이씨묘를 지나

 

폐가옥이 있는 공터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가랭이골에서 장찬저수지로 넘어가는 고갯길 우측에 새로 조성된 묘지.

묘지 위 능선으로 진행하면 고갯길이 나오는데 경사가 급해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이어가야 한다.

여기서 그냥 묘앞을 지나면 된다.

 

고갯길에서 5분여 작은 봉에 오르면 왼쪽과 오른쪽에 시그널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지맥길은 이어진다.

 

가풍리에서 장찬저수지쪽 고갯길옆에 가족묘지가 있는곳.

 

 

30여분 진행하여 작은봉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장찬저수지가 보이고, 왼쪽으로 옥천군 읍내가 보이는데, 내려서는 길에 잡목이 우거져 길을 찾기 힘들다. 오던방향에서 직진방향으로 어렴풋 길이 보인다.

 

가풍리와 장찬리 고갯길로 내려서기전 봉우리는 여기 저기 오래된 참호가 보인다.

 

정상에서 장찬저수지.

도덕봉 방향을 보고 왼쪽 하산로를 찾아야 한다. 오른쪽 장찬교쪽 하산길이 좀더 잘보이낟.

하산중 개짓는 소리가 들린다.

 

장찬리와 가풍리를 연결하는 도로 건너편 개 사육장.

경부선 철길 솔티굴(진평굴)이 지나는 고갯길이다.

 

소나무 한잎버섯

 

구절초

 

장찬리와 가풍리를 연결하는 도로. 수년전 확장공사를 했다.

도로에서 도덕봉오르는 계단 오른쪽으로 개 사육장이 있다.

 

도덕봉 전 작은 봉우리 삼각점

 

 

 

 

 

 

도덕봉

 

정상에서 본 동이면 함박산

 

도덕봉에서 하산.(알바주의)

10여미터 내려오다 이곳에서 전기줄따라 지맥길은 이어진다.

뚜렷한 하산길로 내려서다 주유소쪽(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약간 벗어나지만 길은 좋다.

 

지맥길은 전기줄따라 하산하다 여기서 오른쪽능선으로

 

서쪽에 장령산과 가풍리쪽 고속철길.

 

엉겅퀴

 

농로따라 가다 앞에 작은 동산으로 올라서는 것이 지맥길. 국도 4번에서 농로와 만나게 된다.

 

우측으로 축사

 

오른쪽 도덕봉.

황토채쥐장.

 

국도4호선

 

가풍리 원각 느티나무.

택시(5,000)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이동.

이곳에서 수북리 마성산까지는 낮은 산길과 마을길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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