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보고 싶었던 장령지맥중 영동 천태산에서 옥천 마성산까지의 천성장마를 가본다.
한번에 진행하긴 힘들어 두번 나눠 가기로 했다.
1구간으로 천태산-대성산-매봉-금산고개
2구간은 금산고개-장령산-마성산.
3월 5번째 일요일.
그간 툴툴거리던 아내를 꼬득여 동행을 한다.
이 바위 오른쪽으로 로프를 타고 내려간다.
직벽수준으로 위험.
공기돌바위라 안내판이 써있는데, 강아지 뒷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서용희 선생(박달령)의 표식이 반갑다.
정상석은 저 윗봉우리에 있다.
정상석아래에서 오른쪽 하산로로 내려간다.
서대산
금산고개에서 오른쪽 강청리쪽으로 하산.
장찬저수지
현호색꽃.
금산고개에서 강청리로 하산중 길을 못찾아 5분가량 헤메다.
도화.
천성장마를 한번에 진행하는 분들이 많아 중간 하산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구간을 나눠 진행하려 지도를 보고 궁리하던 중 금산고개가 적당할 듯 하여 강청리에 차를 세우고 택시(15,000)로 천태산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대성산까지는 조망도 좋고, 볼꺼리가 많았는데 대성산지나서 부터는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은 듯 했다.
금산고개에서 강청리쪽으로 하산길을 찾기 힘들었고, GPS로 옛길을 찾아 올라서 S자 임도로 내려오다 계곡으로 들어서니 GPS가 춤을 추어 잠시 헛갈리기도 하고.
다음번 진행할땐 능선으로 올라 금산고개로 가야겠다.
15Km에
'종주산행 > 장령지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령4(장령산-도덕봉) (0) | 2015.06.01 |
---|---|
장령3(비들목재-천태산) (0) | 2015.05.28 |
장령2(수암재-비들목재) (0) | 2015.05.06 |
장령1(금성산-수암재) (0) | 2014.07.01 |
천성장마2(장령산-마성산) (0) | 2014.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