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국여행2(장가계)

내일보기 2014. 12. 14. 19:27

세째날(1).

세째날은 사진이 많아 2로 나눠 올려야 겠다.

 

일정은 오전에 보봉호관광.

오후에 십리화랑, 양가계, 원가계, 장가계관광

 

보봉호 입구

여행사에 소개된 보봉호는 반인공 반자연의 호수로

『길이는 2.5km이며, 수심이 72m인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안에는 작은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 있는 인공폭포

서유기라는 영화촬영지란다.

 

 

협곡을 지나면 보봉호가 보인다.

 

 

 

선착장.

배의 지붕이 기와집모양이다.

 

선착장앞 상점.

 

가이드의 소개로는

토가족아가씨가 사랑노래를 부르는데, 서로간에 답가를 3번하게되면 인연이 이어진다나 뭐라나.

 

 

두꺼비인지 개구리인지가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의 바위.

달이 크게 뜨는 보름날이면 둥근달이 입가운데 걸리게 된단다.

 

여긴 토가족 남자가 사랑노래를 부른다.

 

 

배에서 내려 또다른 협곡을 지나고

 

바위아래 웅덩이물에 도룡용처럼 생겼고 가물치보다 큰 물고기가 있는데, 스테미너에 좋다고 많이 잡아 지금은 한마리 뿐이란다.

 

보봉호를 구경하고 나오며 서유기 촬영지앞에서

 

 

일찍 보봉호 관광을 마치고

중국 상류층의 요양원격인 의료원에 들려, 한국에서 온(충북 옥천 청산이 고향이란다) 중의(중국한의사)의 인사와 소개가 있었고,

진단은 무료, 처방은 유료, 어깨맛사지는 3천원이란다. 그리 시원하지 않았다는...

 

의료원에 들린 후 무릉원으로 걸어가던중

 

무릉원은 십리화랑과 양가계, 원가계등 장가계내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입장카드를 구입하면 지문인식을 시키는데, 카드는 2~3일 사용할 수 있단다.

해서 여럿이 유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카드마다 지문인식을 한단다.

 

셔틀버스로 십리화랑입구까지 이동

 

모노레일을 타고 10여분 이동

 

 

 

 

사진 가운데 약초캐는 노인바위

 

세자매(선녀?)바위

왼쪽바위 보습은 애기를 업고있고, 가운데는 임신하고, 오른쪽은 처녀라나. 뭐라나.

이곳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오며 가이드가 주변 바위의 이름을 알려줬는데, 기억은 가물 가물.

 

 

익숙한 진로소주병이 있는데...쏘달이라써있고, 이동막걸리 병도 보인다.

 

 

 

사진 중앙이 손가락바위

 

십리화랑 모노레일타는곳 주차장에서 버스타고 계곡 안으로 이동

 

 

황화네집에서 점심식사.

이곳에서 목이버섯등 산채를 판매한다.

 

반찬이 입에 맞았고 두부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단다.

 

 

 

점심식사후 잠시 계곡에서 자유시간

버스로 천자산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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