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백두대간(왕복)

대간3(성삼재-여원재)

내일보기 2014. 11. 11. 11:58

11월 8일

약간 흐린날. 일기예보상으로는 오후 3시부터 지리산 일부지역에 비가 올 수 있단다.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노치마을-수정봉-여원재

7시 40분 이번 구간은 지난봄 갔었던 길이라 편한 마음으로 출발한다.

 

성삼재휴게소

 

 

고리봉에서 남동쪽으로 반야봉(왼쪽사진), 노고단(가운데사진), 종석대(오른쪽사진)

 

고리봉에서 북쪽으로 만복대(왼쪽사진)와 산동면과 산내면은 구름아래(오른쪽 사진)

 

묘봉치

 

만복대

 

 

만복대에서 북동쪽

 

만복대에서 남동쪽

 

정령치로 가다가

고기저수지(왼쪽)와 고리봉(오른쪽사진)

 

뒤돌아보니 반야봉(왼쪽)과 만복대(오른쪽)가 보인다.

 

정령치 휴게소와 (큰)고리봉

 

 

 

정령치휴게소에서 남동쪽으로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정령치 휴게소와 반야봉.

 

(큰)고리봉에서 천왕봉(왼쪽) 반야봉(가운데) 만복대(오른쪽)

 

고리봉에서 하산하면 지리산은 차츰 멀어질 것이다.

 

고기마을로 하산길은 가파랐고 발바닥이 아팠다.

신발문제인가?

 

효자비

 

 

고기 삼거리 아래에서 노치마을까지는 운봉로(지방도 60)로 이동한다.

 

왼쪽으로 가면 구룡폭포길, 오른쪽길이 대간길이다.

 

 

 

 

노치마을 뒤 소나무.

 

 

 

 

노치마을 뒷산

 

 

수정봉아래 산성흔적

 

 

수정봉지나 707봉에 올라 간식을 먹는데 빗방울이 살짝 비친다.

 

여원재.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는 초반이라 힘들지 않게 왔는데,

(큰)고리봉부터 급경사로 고기마을까지는 발바닥이 아파 양말도 갈아 신으며 힘들게 내려왔다.

고기교에서 노치마을까지 도로를 걸으며 어느정도 회복이되었으나 다시 수정봉 오를때는 체력이 부쳤다.

근간엔 산행후 근육통이 없었는데, 이번 산행후엔 다리가 묵직하다.

등산화를 바꾼 영향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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