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 도래기재도착. 들머리 이정목 1027봉 아래 첫 임도 오래된 헬기장 쉼터가 있는 두번째 임도 오후에 비 예보가 있고, 어제까지 비가 내렸는지 풀엔 물기도 있어 습도는 높지만 능선엔 간간히 바람이 불어 다행이다. 임도에서 올라서니 제법 우람하게 자란 소나무가 구룡산 초입을 지키고 있다. 2015년 10월 대간 남진산행땐 도래기재까지 1시간 30분 2016년 3월 대간 북진산행땐 도래기재부터 1시간 40분 오늘은 1시간 50분. 정상아래서 1차 열나는 음료. 곰넘이재 참새골에서 올라서는 봉우리 지나며 길은 넓고 전날 비바람으로 작은 나무는 쓰러져있고 신선봉오름 왼쪽에 오래된 표식. 경주 손처사묘 뒤에 전에 없던 신선봉 정상석이 있다. 2차 열나는 음료. 1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