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둘레산길 10구간

대전 둘레산길은 총12구간으로 되어있는데, 10구간은 그중 가장 짧은 구간입니다.
방동저수지에서 수통골코스를 가봅니다.
둘레길을 가다보니 그간 타지않았던 버스를 타게 됩니다.
대전역앞 중앙로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후에 방동저수지에서 내립니다.
이번에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구입당시 최신형 휴대전화겸용 카메라입니다. 지금은 전화용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입구에 안내문입니다.

9시 50분. 산행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진잠초 방향으로 갑니다.

오르면서 왼쪽으로는 장동저수지입니다.

함께 갔던 분들입니다.

이런 돌무더기가 있는 산이 많습니다.

산장산 전망대 입니다.

둘레길에는 이런 운동시설이 있나봅니다.
지난번 5구간에도 운동시설이 있었습니다.

대전에도 성북동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됩니다.
방동저수지 위쪽에 있는 마을 입니다.

빈계산방향으로 갑니다.

빈계산 왼쪽으로는 대전 남서쪽 진잠,대정동,학하동이 보입니다.

빈계산오르는 길에 왼쪽으로는 성북동입니다.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계룡산 정상입니다.

정면에 봉긋하게 솟은 봉우리가 빈계산입니다. 왼쪽의 높은 봉우리가 금수봉입니다.

빈계산 정상에서 셀카

빈계산 하행길에 왼쪽을 전망합니다.

이번 산행은 완만하고 짧아서 하행길은 발이 가볍습니다.
수통골 주차장쪽으로 내려가서 점심을 먹게됩니다.

수통골 주차장에서 바라본 금수봉입니다.
1시에 하산을 마쳤습니다.
이번코스는 험하지 않고 완만해서 아이들고 함께와도 좋을 듯 합니다.
장동저수지에서 빈계산방향으로 왔는데, 왼쪽으로는 장동저수지와 성북동 마을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대전 남서쪽이 보여 산행내내 좌우를 바라보는 즐거움을 주는 코스입니다.

점심은 토종닭입니다.
가슴살은 좋아하지 않는 부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