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4

금북정맥 가야산구간

내일보기 2014. 6. 17. 10:08

정맥을 가고 있는 친구따라 금북정맥 가야산구간을 따라가 본다.

예산 수덕고개-덕숭산-뒷산-가야산-석문봉-일락산-서산 개심사까지 간다.

 

수덕고개에서 출발

 

덕숭산 오르는 중에

 

 

덕숭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도로 건너편 광천리 마을과 뒷산으로 간다.

 

이도로(윤봉길로)를 건너서

 

자주달개비꽃

 

밤꽃.

뒷산으로 오르는 길은 잡목과 풀들로 찾아들기 힘들다.

 

뒷산 오르는 초입에서

 

 

서산 아라메길 안내도가 있고, 천주교 해미순교비가 있는 안부.

 

정자에서 바라본 동쪽(대치리) 도로가 보인다.

 

  

서쪽으로 한서대학교.

석재 채취로 기계소리가 들리고, 배기가스 냄새가 난다. 학생들 공부하기 않좋을 듯.

 

남동쪽을 보니 대치리쪽 도로와 덕숭산이 보인다.

 

북동쪽으로 가야산 정상인 가야봉(왼쪽사진)과 원효봉(가운데사진)과 대치리마을(오른쪽사진)

 

동쪽으로 원효봉과 대치리마을과 덕숭산(오른쪽사진)

남서쪽으로 한서대학교와 산수리

 

서쪽으로 산수리. 황락리, 석문봉 능선(오른쪽사진)이 보이고

 

능선 오른쪽은 산양삼 재배지

 

 

잡목을 헤치고 작은봉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인다.

남서쪽으로 대곡리,한서대학교, 산수리쪽 능선과 산수저수지(오른쪽사진)이 보인다.

 

 

가야산 정상엔 KBS송신탑이 있고, 오른쪽사진은 원효봉.

 

황락리(왼쪽사진),석문봉(가운데사진)과 송신탑이 있는 가야봉.

 

송신소 울타리옆으로 진행하여 나무계단이 있는 등로까지 오르니 북쪽으로 석문봉이 뚜렸이 보인다.

일락산은 석문봉에 가려 아직 보이지 않고. 오른쪽에 옥양봉이 보인다.

 

나무계단을 내려와 뒤돌아본 가야봉

 

 

 

석문봉앞 암봉

 

 

동쪽으로 상가리 저수지가 보이고, 그 너머로 남연군묘가 있다.

남연군은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아버지로 이름은 이구이다.

이자리는 원래 이 일대에서 가장 큰 절인 가야사가 있던 자리인데, 풍수 지리설에 의하면 '이대천자지지(二代天子之地)'로 흥선대원군이 절을 불사르고 부친을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1869년 독일의 상인인 오페르트에 의한 도굴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으로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뒤돌아본 가야봉.

 

석문봉. 정상엔 태극기가 휘날린다.

 

 

 

 

일락산 아래 안부 쉼터

 

 

 

일락산 정상 쉼터

 

 

 

전망대에서 서쪽 조망

 

개심사로 하산중 삼거리 쉼터

 

개심사 앞마당엔 사각형 연못이 있고, 왼쪽사진에 범종각이 보인다.

 

 

개심사입구 상가에서 자가용차(3만원,택시비는 더 비싸다고 함)로 출발지인 수덕고개에 도착

오전 8시 40분 출발해서 오후 5시 30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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