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전 둘레산길을 가본다.
안산동에서 갑동까지 이어진 8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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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둔리마을에서 서쪽으로 우산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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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
우산봉오르는데 잡목을 제거하고, 이팝나무를 심고있다.
몇년후 봄이면 이팝나무꽃이 만개하여 새로운 명소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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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봉(신선봉)과 가운데 계룡산 천황봉과 장군봉자락 오른쪽으로 공주 반포면이 보인다.
우산봉에서 내려오는 길에 탑바위라 이름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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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봉(신선봉)오르기전 전망바위에서 북서쪽.
계룡산과 공주 반포면과 지나온 우산봉이 보인다.
둘레산 8구간중 조망이 제일 좋은 곳이다.
계룡산 주능선과 장군봉을 배경으로.
갑봉(신선봉)에서 계룡산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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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유성 학하동과 도덕봉 금수봉, 계룡산, 학봉마을, 장군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현충원
이곳에서 직진하면 8구간의 날머리 삽재. 왼쪽으로 하산하면 갑동교회쪽.
늦게 시작한 산행에 중간 중간 전망좋은 곳에서 쉬다보니 7시가 넘어 하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