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친구들과 경남 남해군에 있는 금산.보리암을 구경하고. 삼천포에 들렸다 왔다.
금산은 기암괴석 군으로 이루어져있었고, 다행이 산행동안 조망도 좋았다.
보리암은 3대 기도처중에 하나라나?
주차장에서 본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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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이라 그런지 아직 단풍이 남아있고,
한시간가량 오르니 사선대가 보이고,
쌍홍문도 보인다.
어렸을때 라디오 드라마 '마루치 아라치'가 있었는데, 악당으로 나오는 '파란해골13호'를 닮았다.ㅋ
쌍무지개 같지는 않은데...
쌍홍문내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쌍홍문 지나니 오른쪽으로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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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쪽에서 본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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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 뒤쪽에 단군상이 있었는데, 우로 관우장군인지? 헛갈리는 모습의 동상과. 좌로는 이순신장군상이 있었는데...
어째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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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동전이 붙어있네?
보리암전삼층석탑과 해수관음상.
연꽃위의 관음보살은 아기의 출산과 생명을 보살피는 보살이라는데...
보리암전삼층석탑에서 바라본 남쪽바다.
사진찍느라 약속한 시간보다 30분가량 늦어 보리암에서 복곡탐방지원센터까지 빠르게 걸어내려와 셔틀버스(편도1천원)을 타고 복곡1주차장까지 쓩~
삼천포 어시장에서, 갑오징어, 돔, 소라, 해삼.그리고 처음보는 (돌)멍개로 뒤풀이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