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충북 영동과 옥천에 걸쳐있는 천성장마능선을 가려했는데, 늦게 출발하게 되어 가까운 계룡산 수정봉을 갔다.
평소와 달리 단풍을 기대하는 관광버스가 주차장에 가득하다.
천정골에서 큰배재로 올랐다.
남매탑주변은 단풍이 한창이다.
남매답에서 삼불봉 갈림길로 오르다보면 남매탑중건방함(?)기 비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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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고개.
수정봉엔 멋진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조용하고, 운치가 있다.
수정봉에서 본 삼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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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봉지나 금남정맥 능선길을 가다가 뒤돌아보니 천황봉과 관음봉에서 연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갑사쪽으로 내려오다 도토리가 길가에 떨어져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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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정도면 훨씬 좋을듯한 갑사가는 길.
갑사 주차장에서 340번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5시 20분 막차에 요금은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