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토) 오늘 내일이 올겨울 가장 춥다는 예보가 있다. 늦게라도 산행취소 안내가 있을까 기대했지만, 역시 대간길은 진행한다. 새벽 3시 대전을 출발한 버스는 5시 50분경 죽령에 도착한다. 들머리엔 그냥 춥다는 정도였는데, 제2연화봉을 지나며 옷들 더입고, 마스크도 하고, 장갑도 두툼한 것으로 바꾸고 진행한다. GPS데이타보기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74016 들머리부터 임도를 따라 1시간 10분가량 오르니 어둠속에 제2연화봉 정상석뒤로 소백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보인다. 강우레이더관측소로 건물 8층은 전망대 이 건물이 천문대인줄 알았는데... 20여분 더 진행하니 천문대건물이 나온다. 저 위가 연화봉정상 연화봉에서 뒤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