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446

경주 사룡산

낙동정맥을 가는 친구를 따라 경주 사룡산을 갔다 왔습니다. 2월 5일 아침 6시40분 대전 TG를 출발해 9시 10분 아화고개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고속도로 옆에서 경부선 철길을 지나 마을로 올라섭니다. 저분들과 함께 갑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낙동정맥을 진행중인 팀입니다. 호밀밭입니다. 아마도 동물 사료로 쓰기위한 것을 생각됩니다. 입구안내입니다. 선두는 이미 올라갔고, 지금시각이 10시 입니다. 왼쪽 아래쪽이 현 위치입니다.사룡산,생식촌을 지나게 됩니다 사룡산 정상을 향합니다. 10시 17분에 만난 이정표입니다. 기억에 여기부터는 아무런 기억이 없습니다. 가파른 길로 오르게 됩니다. 11시 25분에 만난 이정표입니다. 바위사이로 지나면 오른쪽으로 영천시 북안면이 보입니다. 여기서 셀카 지금 ..

산행/2012 2012.02.06

대전 둘레산길 6구간

6구간은 용화사 주차장-계족산 봉황정-신탄진정수장-봉산동구간으로 13.5Km에 7.5시간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지난번 5구간을 마치지 못해 비래사쪽에서 시작하기로 합니다. 설전날 식구들은 설음식 준비하느라 바쁠텐데... 아쉬운 눈초리를 뒤로 하고, 아침 10시 30분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뒤쪽으로 오릅니다. 고속도로아래 통로를 지나가기전에 절고개에서 계족산성쪽으로 갑니다. 지금이 10시 40분입니다. 서두르면 3시전쯤 봉산동(구즉)에서 막걸리와 묵을 먹을 수 있겠지하는 맘입니다. 부지런히 갑니다. 오르는 중 왼쪽으로 우리집을 찾아봅니다. 가운데 사진 저기 저기에 보이는 듯도 합니다.ㅋㅋ 첫이정표입니다. 여기서 신탄진쪽을 바라봅니다. 왼쪽으로 봉황정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계족산성이 보입니다. 임도 삼..

산행/2012 2012.01.25

대전 둘레산길 10구간

대전 둘레산길은 총12구간으로 되어있는데, 10구간은 그중 가장 짧은 구간입니다. 방동저수지에서 수통골코스를 가봅니다. 둘레길을 가다보니 그간 타지않았던 버스를 타게 됩니다. 대전역앞 중앙로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후에 방동저수지에서 내립니다. 이번에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은 구입당시 최신형 휴대전화겸용 카메라입니다. 지금은 전화용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입구에 안내문입니다. 9시 50분. 산행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진잠초 방향으로 갑니다. 오르면서 왼쪽으로는 장동저수지입니다. 함께 갔던 분들입니다. 이런 돌무더기가 있는 산이 많습니다. 산장산 전망대 입니다. 둘레길에는 이런 운동시설이 있나봅니다. 지난번 5구간에도 운동시설이 있었습니다. 대전에도 성북동이 있었다는 것을 새삼..

산행/2012 2012.01.15

대전 둘레산길 5구간

2012년 1월 7일 올해 대전둘레산길 12구간을 가보는 것으로 혼자만의 약속을 하고 보니 2구간은 가보았고...해서 5구간을 선택했습니다. 음 11Km에 6.5시간정도라고 안내를 받았지만, 3시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천천히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판암동지나 동신고 종점에서 계족산 봉황정 코스로 정했습니다. 사진은 구입당시 최신형 휴대전화겸용 사진기로 찍게 됩니다. 동신고 종점 주차장옆길에서 시작합니다. 돌장승입니다. 10분정도 가다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돌장승입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맞은편에도 돌장승이 있는데,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 돌장승의 안내문이 있는데 자세히 보이지 않으니 직접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갈림길 안내입니다. 마을 뒷길로 올라가다 보면 ..

산행/2012 2012.01.11

월출산 겨울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도답사의 출발지라 칭하는 월출산을 다녀왔다. 2011.12.25 아침7시 대전TG에서 출발하여 10시30 천황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입구 주차장에 큰 교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손좀씻고, 교회관계자분들이 어디서 왔냐고 반가와 했다. 예정된 코스는 천황사 입구에서 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로 내려오는 것이었는데, 선두가 길을 잃었는지, 의도된 것이었는지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닌 곳으로 진행하여 도갑사쪽으로 내려왔다. 사진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화재를 일으켰던 Anycall 울트라에디션2 sph2200(일명 미니스커트폰)의 카메라로 찍었다. 구입당시 최신형으로 200만화소급 이다. 작은 호수를 넘어 시작되는 산행. 어제밤, 대전에는 눈이 많이 내려와서 하얗게 덮힌 월출..

산행/2011 2011.12.26

5월의 한라산

산악회의 숙원사업(?)으로 추진되오던 한라산등반을 다녀왔다. 청주공항을 출발해서 하품 몇번하니 제주도가 보인다. 다음날 아침 산에 오르기위해 일찍 잠을 청했지만, 해방감에 들떠 수선스런 동행들 덕에 1시가 넘어서 잠들 수 있었다. 한라산에는 다른 수목이 자랄 수 없을 정도로 조릿대(산죽나무)가 많아 고민을 한단다. 해서 이 조릿대를 이용한 음료를 개발했다는데, 아쉽게 마셔볼 기회는 없었다. 산에 오르기 시작해서 문제가 생겼다. 아내의 등산화 밑창이 떨어진 것이다. 안신은지 꽤오래된 등산화라 걱정이 되어 출발전에 고무접착제를 준비해 갔었는데^^! 접착제로 붙이고 오르는 내내 걱정이 되어 오히려 힘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오르는 중 등산화 밑창이 떨어져 고생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 정상에 가까울수록 숨은..

산행/2011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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