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도답사의 출발지라 칭하는 월출산을 다녀왔다.
2011.12.25 아침7시 대전TG에서 출발하여 10시30 천황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입구 주차장에 큰 교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손좀씻고, 교회관계자분들이 어디서 왔냐고 반가와 했다.
예정된 코스는 천황사 입구에서 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로 내려오는 것이었는데,
선두가 길을 잃었는지, 의도된 것이었는지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닌 곳으로 진행하여 도갑사쪽으로 내려왔다.
사진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화재를 일으켰던 Anycall 울트라에디션2 sph2200(일명 미니스커트폰)의 카메라로 찍었다.
구입당시 최신형으로 200만화소급 이다.
2011.12.25 아침7시 대전TG에서 출발하여 10시30 천황탐방지원센타에 도착.
입구 주차장에 큰 교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손좀씻고, 교회관계자분들이 어디서 왔냐고 반가와 했다.
예정된 코스는 천황사 입구에서 구름다리-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로 내려오는 것이었는데,
선두가 길을 잃었는지, 의도된 것이었는지 정상적인 등산로는 아닌 곳으로 진행하여 도갑사쪽으로 내려왔다.
사진은 출시 이전부터 많은 화재를 일으켰던 Anycall 울트라에디션2 sph2200(일명 미니스커트폰)의 카메라로 찍었다.
구입당시 최신형으로 200만화소급 이다.
작은 호수를 넘어 시작되는 산행.
어제밤, 대전에는 눈이 많이 내려와서 하얗게 덮힌 월출산을 기대와 우려로 시작되는 산행의 첫 볼거리.
저기 저기가 천황봉
조 아래보이는 작은 호수를 지나 이곳으로 올라왔다.
오르면서 북쪽으로 넓은 영암평야를 볼 수 있다.
나를 데리고간 친구
카메라의 성능과 사진기술을 확인시켜준다.
북쪽으로 보이는 영암평야
저 바위능선을 넘어와서 하행길에 돌아보았다.
하행길에 구입당시 최신형이었던 휴대전화겸용 200만화소급 카메라를 어찌어찌 설정을 바꿨더니 사진이 이래 커졌다.
진즉에 이렇게 할껄.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도갑사는 힘들었던 산행의 마지막을 장식했지만, 손이 시리고, 다리도 후들거려서 사진으로 담질 못했다
건물의 모양새가 다른 절과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
대전도착은 오후 7시50분.
겨울의 월출산도 좋았지만, 바위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가을 월출산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