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금북정맥(완료)

금북5(곡두재-차동고개)

내일보기 2019. 8. 18. 18:37

GPS데이타 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5772&page=1

 

 

폭염속에 다섯번째 금북정맥길을 걷는다.

공주쪽에서 오르는 것이 거리가 짧은데, 버스는 지난번 내려온 천안쪽에 정차했다.

 

30분가량 올라 터널위 곡두재에 도착한다.

 

잠시 오르니 벤취가 있는 쉼터.

 

가파른 첫 봉우리 오름

 

 

갓바위에서 올라서면 갈림길 봉우리의 이정목.

 

정맥길에서 100m 가량 벗어나 있는 태화산을 다녀온다.

 

태화산 천자봉 이정목

 

네이버 지도엔 광덕산으로 표시.

 

갈림길로 되돌아와 내려서며

 

정맥길은 오른쪽 능선에서 송전탑쪽으로 이어진다.

왼쪽 유구 금계산. 사진 가운데가 갈재, 송전탑 너머가 각흘고개. 우중간 멀리 봉수산.

 

 

 

왼쪽(공주쪽) 건물보며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갈재

 

갈재에서 올라서면 넓은 길.

덥다.

 

헬기장

정맥길은 왼쪽, 직진하듯 진행하면 천안 광덕산방향

 

헬기장 이정목.

 

유구쪽 벌목

 

임도 연결지점

 

436.3봉

 

오늘 날머리는 차동고개인데, 더위에 약한 나는 각흘고개까지만 진행하기로 하고, 쉬엄 쉬엄간다.

 

310.6봉 삼각점

 

 

각흘고개 터널위 생태통로따라 정맥길은 이어진다.

오늘은 여기서 중탈. 왼쪽으로 내려선다.

 

 

 

 

북쪽 아산과 남쪽 공주의 경계인 각흘고개.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

 

날잡아 다시 각흘고개에서 이어간다.

 

생태통로

 

첫 이정표

 

각흘고개에서 첫봉우리(351봉)

 

 

 

402.9봉 지나 오른쪽 벌목지아래 건물1동

 

지도엔 무명봉.

능선 오른쪽 아산 구만리가 있어 구만봉이라 칭하는 듯.

 

사냥개 6마리를 데리고 산에 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멧돼지 때문이 아닐까 생각.

개를 피해 쉬지 않고 올랐다.

 

봉수산 아래 길상사 갈림길에 돌로 만든 이정표

 

 

봉수산 정상.

이정목에 <봉수산 0.1Km> 오른쪽(북쪽)으로 표시돼 있는데, 지도엔 이곳이 봉수산(535.3봉)이다.

이곳까지 아산과 공주의 경계였는데,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은 예산과 공주의 경계.

봉수산 동쪽은 아산, 서북쪽은 예산, 남쪽은 공주.

 

473.3봉에서 내려서며 남쪽.

가운데 능선을 지나 왼쪽 천방산에 올라 사진 가운데 멀리 극정봉으로 이어간다.

  

오른쪽 벌목지아래 곱적골.

마을 아래 예산 방산저수지가 있는데, 왼쪽 산줄기로 보이지 않는다.

 

 

탑산리 고개-동쪽 공주 유구와 서쪽 예산 대술면의 경계.

산악오토바이 통행금지 구조물 뒤로 진행

 

 

천방산 갈림길 이정목.

오름이 가파르다.

 

극정봉쪽에도

 

천방산과 부엉산(401.9봉) 사이 안부 이정목

401.9봉엔 몇몇 시그널만 있었고.

 

내려서는 길에 보이는 363.4봉을 향해

 

안부.

서쪽 예산 대술면 이티리(소거리/소고리골)와 동쪽 공주 유구 덕곡리(머그네미)

 

안부 이정목

날벌레가 산행 내내 달려들어 싸리를 꺽어 휘저으며 걷는다.

 

산악 오토바이의 흔적. 능선 가운데가 패여 물길이 되었다.
한번 이렇게 골이 패이게 되면 이후 빗물로 지속적으로 패이게되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게 된다.

해서 산악 오토바이의 통행을 금지한듯.

 

 

363.4봉 직전

 

363.4봉 지나며 서쪽(오른쪽) 예산 대술면.

후에 이곳에 무엇이 식재돼 어떤 모습일까?

 

극정봉(421.9봉)

이후 서서히 내려가며 힘든 오름은 적어진다.

 

지도상 367.1봉 직전

 

서쪽.

좌중간 멀리 예산 봉수산. 그 아래 국내 최대 규모의 예당저수지가 있다.

 

 

353.3봉

 

353.3봉에서 내려서면 흙이 아래로 꺼져 동굴처럼 돼있다.

 

 

별다른 표시없는 절대봉에서 내려서면 유구쪽 벌목지

좌중간 멀리 보이는 산이 다음 구간 공주 국사봉.

 

서재.

왼쪽에 임도가 보이고, 오른쪽 산길로 이어간다.

 

서낭당 고개

 

294.2봉

 

마지막 이정표.

서재부터 차동고개까지는 잡목과 풀숲으로 진행이 어려웠다.

 

묘지아래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차동고개.

한여름 더위로 중탈하여 2회에 걸쳐 구간을 마무리 했다.

날씨가 선선해져 중탈없이 산행을 이어갔으면 좋겠다.

'산행 > 금북정맥(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북7(학당고개-스무재)  (0) 2019.09.22
금북6(차동고개-학당고개)  (0) 2019.08.18
금북4(덕고개-곡두재)  (0) 2019.07.07
금북3(유왕골고개-덕고개)  (0) 2019.06.16
금북2(배티-유왕골고개)  (0) 201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