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漫評)

한국경제의 방향

내일보기 2011. 7. 14. 10:41
한국경제의 문제점으로 많은 학자들이 지적해 왔던 경제양극화문제에 대해 우리나라 1대 벤처사업가로 젊은이들이 멘토 1위로 꼽는 안철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원장은 "실패를 용납하는 사회분위기을 조성하여 벤처기업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말과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451060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출신으로 "메보리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늘어난다"는 이른바 <황의 법칙>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황창규(지식경제부 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단장은 "소수의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우리경제가 망할 수 있다"는 말을 주목해본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7132152015&code=920100


결국 두사람의 말은 <국가 수출의 25%를 차지하는 노키아가 흔들리면서 핀란드 전체가 흔들리는 상황을 보듯이 나라 경제가 소수의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이 발휘될 수 있도록 실패를 용납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많은 벤처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대기업과 중소 중견기업이 상호 보완하고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를 조성하여야 한다>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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