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계곡 황골유원지로 야유회를 가는 산악회를 따라 완주군 운주면으로 간다.
옆에 천등산이 있다하여 홀로 천등산을 오른다.
황골유원지 갈림길에서 내려 17번도로를 따라 들머리쪽으로 가다 천등산을 본다.
갑작스런 산행에 미처 지도를 확인하지 못해 저 봉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정상은 뒤에 가려져 있다.
이 보를 건너 들머리로 들어서면 등산로가 보인다.
계곡을 오르던중 큰 바위아래 불빛이 보여 자세히 보니 촛불이 켜져 있었다.
무속인들 기도하던 곳인갑다.
천등산(天燈山)이란 이름에 이유가 있는 듯 하다.
돌무더기도 양쪽으로 쌓여있고,
여기도 촛불을 켠 흔적이 있고,
 |
 |
너덜지대도 지나고,
중턱위로 기도처가 있다.
바위아래 틈을 이용해 숙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놓은.
 |
 |
 |
아래에서 정상이라 생각했던 봉우리와 서쪽으로 장선리마을.
 |
 |
 |
전망바위에서 북서쪽 장선리마을
대둔산은 오른쪽인데 사진엔 보이지 않는다.
 |
 |
왼쪽사진 대둔산을 바라보며 점심.
부러진 소나무가지를 지팡이로
 |
 |
 |
남쪽 운주면 금당리쪽.
|
 |
 |
운주면 금당리.
 |
 |
서쪽 장선리.
 |
 |
 |
능선따라 정상이라 생각했던 봉우리쪽으로.
오르면서 보았던 기도처.
 |
 |
 |
북쪽으로 오른쪽사진이 정상모습이고 가운데 사진 멀리 대둔산도 보인다.
오전에 버스에서 내렸던 곳으로 하산하여 회원들이 있는 대둔산 관광농원으로~.
무덥고, 준비없는 산행으로 알바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