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늦가을에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있는 갈기산을 가봅니다.
날씨는 화창, 기온은 쌀쌀.
68번 지방도 양산쪽에 안내도있는 곳을 들머리로 시작하여-헬기장-정상-말갈기능선-차갑고개-성인봉-월영봉-하산하는 원점산행입니다.
안내도 1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오른후 5번 말갈기능선지나 6번 차갑고개에서 하산하지 않고 계속진행하면 성인봉-월영봉(안내도 오른쪽 봉우리)을 갈 수 있습니다.
들머리부터 가파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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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오르다 뒤돌아보면 천태산(왼쪽사진)과 마니산(오른쪽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위에 갈기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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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기산 정상에서 말갈기 능선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으로 삼거리 봉우리가 있습니다. 직진하는 우회로를 가면 이 표지판을 보지 못합니다.
마주오던 산객이 갈기산 정상을 배경으로 찍어주시겠다고 해서.
지나왔던 삼거리봉우리에서 관광농원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차갑고개로 향하던중 뒤돌아본 갈기산 정상과 말갈기능선길.
오른쪽 봉우리지나 간단히 요기를 했습니다.
차갑고개 오른쪽 소골 하산로, 직진하면 성인봉입니다.
성인봉 오르는길에 뒤돌아본 말갈기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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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월영봉.
월영봉으로 가던중 서쪽으로 금산군 제원면이 보입니다.
건너편에서 본 갈기산 정상과 말갈기능선
여기서 왼쪽으로 10여분 가면 월영봉인데, 함께한 사람들이 중간에 내려갔다고 서둘러 내려오랍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오른쪽 하산로를 선택합니다.
하산하여 주차장쪽으로 가던중에. 갈기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바위능선이 있고, 금강을 끼고 있어 경관도 좋았습니다. 3시간가량의 산행을 마치고 천태산 아래에서 일행과 점심먹고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