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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승지 봉화춘양4(각화사-새주막교)

대형버스로 진행하였기에 석현2리 마을회관위 공터에서 하차하여 각화사 입구까지 약 1.8Km정도 도로따라 올라왔다. 각화사에서 약1.7Km 주능선에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50m쯤 진행. 오른쪽 좌중간 춘양면내, 우중간 멀리 소백산. 왕두산 삼각점 코팅된 왕두산표식 뒤에 삼각점이 있고 100여미터 진행하니 정상석. 산행 내내 별다른 조망처는 없고. 각화지맥 갈림봉에서 1분여 길찾기. 낙엽이 싸여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희미하다. 형제봉 삼각점 방터재. 600미터가량 임도로 진행하다 오른쪽 능선으로 615.4봉 삼각점 볕이 잘드는 곳인데... 이것으로 봉화춘양(운곡천환종주)구간을 마무리 한다. 모아글로벌씨티 아파트 옆을 흐르는 운곡천 주막교(다음지도) 의양교(네이버지도)아래서 씻고 뒤풀이중에 경찰이 와서 이곳..

십승지 봉화춘양3(도래기재-각화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 도래기재도착. 들머리 이정목 1027봉 아래 첫 임도 오래된 헬기장 쉼터가 있는 두번째 임도 오후에 비 예보가 있고, 어제까지 비가 내렸는지 풀엔 물기도 있어 습도는 높지만 능선엔 간간히 바람이 불어 다행이다. 임도에서 올라서니 제법 우람하게 자란 소나무가 구룡산 초입을 지키고 있다. 2015년 10월 대간 남진산행땐 도래기재까지 1시간 30분 2016년 3월 대간 북진산행땐 도래기재부터 1시간 40분 오늘은 1시간 50분. 정상아래서 1차 열나는 음료. 곰넘이재 참새골에서 올라서는 봉우리 지나며 길은 넓고 전날 비바람으로 작은 나무는 쓰러져있고 신선봉오름 왼쪽에 오래된 표식. 경주 손처사묘 뒤에 전에 없던 신선봉 정상석이 있다. 2차 열나는 음료. 1174.1..

단양 흰봉산(사동리-죽령)

굴착기(전엔 굴삭기로 불리워 졌는데, 일본식 표현이라 하여 현재는 굴착기)가 덜덜거리며 내려오기에 보니. 전복된 차량을 견인해 가고 있다. 오래된 밤나무를 지나 호두나무(오른쪽) 삼거리에서 직진 달걀버섯 식용은 아닌듯한데... 눈이 편한 사초밭도 지나고 어찌 어찌 올라왔다. 오르는 길은 군데 군데 잡목을 헤쳐야 하는 곳도 있지만 제법 뚜렸했다. 오름 중반부터 태풍영향으로 빗방울도 좀 떨어지고 바람도 불었고. 대간 갈림길로 향하던중 북동쪽에 대간갈림봉이 살짝 보이고 남동쪽으로 사동마을과 구름에 가린 건너편 대간능선 싸리재-흙목-뱀재~ 우중간 대간갈림봉. 왼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죽령역쪽으로 내려서는 산줄기. 대간 갈림봉은 흰봉산,도솔봉, 죽령과 죽령역쪽으로 갈라지는 4거리인 셈이다. 묘지를 지나면 대간길에..

일반산행/2022 2022.08.01

십승지 봉화춘양2(축서사-도래기재)

대형주차장에서 올라서면 왼쪽에 템플관. 지난번 내려올때 무릎이 아파 뒷걸음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절을 둘러보지 못했다. 이번엔 거리가 짧아 여유가 있어 둘러보고 간다. 보탑성전으로 올라 문수산 서쪽에 자리잡은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단다. 사리보탑과 뒤에 대웅전. 사진 가운데 석등은 문화재자료로 지정. 문화재자료는 국가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시/도)에서 지정한 지역문화재. 아미타삼존불- 가운데 아미타불과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축서사는 주불은 화신인 대웅전의 석가모니불과 법신인 보광전의 비로자나불과 보신인 아미타불을 모셔 불교의 삼신불을 다 모시고 있단다. 불교의 삼신불은 법신불, 화신불, 보신불을 말하는데, 법신불은 시공을 초월하는 불생불멸하는 진리의 본체인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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