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한남정맥(완료)

한남1(칠장산-두창리고개)

내일보기 2019. 1. 6. 17:29

GPS데이타 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6368

 

 

들머리

 

칠장사http://www.chiljangsa.org/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하며, 고려시대 현종 5년(1014)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하였고 칠장사와 칠현산이란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
고려 우왕9년(1383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충주 개천사에 있던 고려조의 역대실록을 이곳에 옮겼을 정도로 당시 교계에서는 중요한 사찰이었다.

 

들머리에서 3정맥 분기봉까지는 약 1Km가 안되는 거리지만 경사가 급해 20분가량 힘겹게 오른다.

 

금북정맥(칠현산쪽) 갈림길

 

 

정상석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 칠장산은 120m가량 더 가야 한다.

 

칠장산 삼각점(492.1m)

 

들머리에서 약 1.17Km

 

칠장산에서 약 800m

관해봉에서 내려서며 왼쪽으로 진행

 

한동안 철탑따라 넓은 길로 진행

지도엔 오른쪽에 에덴블루 골프장

 

372.4봉 직전 억새

 

산행중 많은 얘기를 해주시는 분이 그지나무. 거제나무라 알려주신다.

껍질은 물에 젖어도 불이 잘붙어 불쏘시개로 사용된다는 얘기도.

글을 올리며 찾아보니 정식 이름은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물박달나무(사스래나무, 째작나무)

 

 

관해봉에서 약 2.4Km

 

녹배고개

 

녹배고개 서쪽

안성시 삼죽면쪽(동아방송예술대학 있는 곳)

 

오른쪽으로 도로와 건물이 보이는데, 38번 국도(서동대로) 죽산휴게소와 주유소 건물이다.

 

왼쪽으로

 

38국도위 생태이동로. 도덕산에서 약 2Km.

왼쪽 안전철망쪽을 향한 안내판.

 

왜 철망쪽을 향해 설치했는지? 답답하네.

시설물 설치 관리주체는 어디인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 안성시?

안성시 녹박재 생태통로 준공(2015년) 국토일보 기사를 참고한다.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4

 

생태통로지나 오르면 경주이씨와 수원백씨 묘가 있고, 위로 올라 왼쪽으로 진행

 

왼쪽 납골당 아래로 콘크리트관 제조공장이 보이고, 도로로 내려서면

 

삼죽면사무소. 생태통로에서 약900m.

왼쪽 정문으로 나가 도로(삼죽산로)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3거리.

정맥길은 3거리에서 도로따라 왼쪽으로 진행한다.

 

3거리에서 조금 더 가 중식당에서 조금 이른 점심(8천원)^^

11시 넘어 도착할 예상을 하고 출발했는데, 너무 일찍 내려왔다.

 

다시 3거리로 돌아와 도로따라 오른쪽으로 진행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해랑>식당 뒤쪽으로 진행. 3거리에서 약400m.

선답자의 산행기에 <뜨락>식당으로 표시된곳. 이곳 해물탕은 9천원.

 

해랑식당 뒤로 진행해 돼지사육장지나 오르면 오른쪽에 덕산저수지가 보인다.

 

도로에서 오른쪽 뒷산(269.4봉)을 올랐다 내려서야 하는데, 편의상 도로따라 진행.

도로 중간에 커다란 바위와 소나무를 피해 도로가 갈린다.

 

뒷산(오른쪽) 아래 대성사 노인복지원건물앞을 지나

 

도로따라 오르다 이곳에서 숲으로

 

340.6봉 정상부에만 야자수 매트를 깔아놨다.

 

점심식사후 몸이 무거워 땅에 코를 박고 오르다 가까운 국사봉을 다녀온다.

 

<해랑>식당에서 약3.37Km

 

국사봉에서 서쪽 안성시 보개면쪽

 

국사봉에서

 

되돌아와 덕재고개 방향으로

 

 

덕재고개 지나 상봉오름에 오른쪽 채석장((주)신대원->삼표기초소재 안성사업소)이 보인다.

 

국사봉 갈림길에서 약1.43Km

 

가현치로 내려서며 건너편 안성추모공원을 본다.

 

 

70번 지방도(보삼로) 안성시 삼죽면과 보개면의 경계 가현치.

상봉에서 약 1.1Km. 들머리에서 약 13.8Km

 

올라서면 천주교 안성추모공원

 

오른쪽 능선따라 앞에 보이는 송전탑방향으로 진행.

잡복이 많아 진행이 어렵다. 한여름엔 추모공원길따라 가는것이 좋겠다.

 

345.9봉

이곳 북쪽은 용인시. 남서쪽은 안성시. 이후 용인과 안성의 경계를 걷는다.

 

안내도는 떨어져 나갔고.

 

 

십자가 아래 뾰족한 국사봉과 오른쪽 상봉을 뒤돌아 보다.

 

뒤돌아보다.

살아서도 아파트. 죽어서도 아파트.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는 말이 있는데...ㅎㅎ

 

294.4봉에서 내려서며 갈림길

 

고개 오른쪽 (주)문화방송사 세트장(용인 대장금파크)

 

고개넘어 구봉산 방향으로

 

달기봉 오름도 힘겹다. 가현고개에서 약3.4Km

 

 

469.0봉 산불감시 초소

 

469.0봉 이정목. 용인시와 안성시의 경계로 이후 용인시로 접어든다.

 

오른쪽 MBC세트장을 보며 구봉산으로

 

왼쪽에 태영골프장

 

 

 

구봉산 이정목.

구봉산 정상 전후로 여러번의 오르내림이 있는데, 그것이 아홉번인지는 모르겠고.ㅎ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 455.6봉에 구봉산 정상석.

국토지리원 온맵엔 조금 더 진행해 461.1봉에 구봉산 표시.

달기봉에서 약2Km

 

동쪽.

드라마 세트장과 정배산(鼎陪山). 왼쪽에 뾰족한 암봉은 조비산(鳥飛山)

 

정배산과 세트장

 

조비산

 

서쪽 태영골프장

 

구봉산전망대에서 봉우리 2개 넘어 석술암산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지도에 매봉재는 문사지고개 지나 259.1봉에 표시돼있다.

 

건축이 중지된 시설물앞

 

이정목. 두창저수지쪽으로

 

오른쪽에 두창저수지

 

281.6봉

 

 

문사지고개 이정목

 

259.1봉 쉼터. 매봉재.

 

내려서면

 

용인시 처인구 318번 지방도(백원로)

 

날머리 두창리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