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29(삽당령-원방재)

대간산행 북진 20번째는 구간29으로

원방재에서 삽당령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여름철 편의상 삽당령에서 남진하여 원방재를 날머리로 한다.

삽당령-두리봉-석병산-생계령(산계령)-카르스트지대-백봉령-원방재-부수배리마을.

1시에 출발한 버스는 5시에 삽당령에 도착한다.

 

 

 

 

석병산에 오르니 안개비와 바람이 시원하다.

 

정상석아래 일월문

 

 

 

 

체꽃(솔체꽃)

 

 

 

솔나리

 

석병산 정상석있는 암봉

 

 

헬기장

 

 

동자꽃

 

안개로 조망이 없었는데 이제 시야가 트여 남동쪽으로 시멘트 채석 흔적이 보이는 자병산이 보인다.

자병산 너머가 백봉령이다.

 

지나온 석병산(왼쪽사진) 만덕봉 망덕봉으로 이어진 능선.

 

 

 

 

 

중간 중간 이런 쉼터도 있고

 

산계령으로도 불리운다.

남서쪽으로 내려서면 42번 국도가 있는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쪽(백봉령 요양원 있는 곳)

동쪽으로 내려서면 남대굴(주수천 계곡)이 있는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쪽.

 

울창한 숲으로 카르스트지형의 형태를 볼 수는 없었다.

 

 

한라시멘트 공장이 있는 서동로로 내려서는 곳

 

 

 

강릉쪽으로 20여미터 가면 백봉령휴게소(강냉이막걸리 먹다)

 

백봉령은 강릉(동쪽)과 정선(서쪽)의 경계

 

백봉령에서 10분가량 오르니 태경봉.

지도엔 이름없는 작은 봉우리.

 

 

 

달팽이산 헬기장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본 지난 구간의 상월산.

달팽이산과 상월산사이 고개가 원방재.

부수배리 계곡에서 지난번처럼 뒤풀이와 약간의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