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2

십승지 봉화춘양2(축서사-도래기재)

대형주차장에서 올라서면 왼쪽에 템플관. 지난번 내려올때 무릎이 아파 뒷걸음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절을 둘러보지 못했다. 이번엔 거리가 짧아 여유가 있어 둘러보고 간다. 보탑성전으로 올라 문수산 서쪽에 자리잡은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단다. 사리보탑과 뒤에 대웅전. 사진 가운데 석등은 문화재자료로 지정. 문화재자료는 국가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시/도)에서 지정한 지역문화재. 아미타삼존불- 가운데 아미타불과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축서사는 주불은 화신인 대웅전의 석가모니불과 법신인 보광전의 비로자나불과 보신인 아미타불을 모셔 불교의 삼신불을 다 모시고 있단다. 불교의 삼신불은 법신불, 화신불, 보신불을 말하는데, 법신불은 시공을 초월하는 불생불멸하는 진리의 본체인 부처님..

십승지 봉화춘양1(의양교-축서사)

춘양 공군아파트앞 운곡천과 우중간 춘양중교 551.1봉 오름에 석성흔적 암봉인 584.5봉은 우회. 산짐승을 쫓는 용도인듯한 냄비. 623.8봉에서 내려서면 거포재. 거포재 직전 쉼터와 오른쪽에 작은 연못. 거포재. 농기계 뒤쪽으로 올라선다. 737.2봉 쓰러진 나무를 헤쳐나가 853.8봉으로 당재. 최근 임도가 넓게 개설된듯. 886봉 지나며 886봉 오르 내림에 간벌을 해놔 진행이 늦다. 산행한지 너댓시간이 지나니 더위에 힘이 부친다. 삼각점이 있는 989.4봉(문수지맥갈림)에 들렸다 되돌아와 가부재쪽(계단)으로 내려선다. 가부재 수년전 선답자의 글에선 암릉구간으로 힘들었다 했는데, 지금은 계단이 설치돼 있다. 암릉구간지나며 북쪽. 좌중간 춘양면 시루봉과 뒤로 백두대간능선(구룡산) 칼바위(선답자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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