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어귀전망대 산불감시초소.
덕석바위.
생각없이 앞선이를 따라가다 보니 넓은 바위가 나온다.
8년전 낙동정맥길을 걸을때 이런 바위가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쇠미산(금정봉) 북동쪽. 금정산과 동래구 일원.
쇠미산은 지나오지 않았나?
국토지리원 온맵과 카카오맵, 네이버지도엔 이곳이 금정봉으로 표시돼있다.
다시 되돌아가 낙동정맥길로 이어갔다.
금정봉(쇠미산) 이정목
정맥길 접속.
만남의 숲
예전에 없던 데크계단을 만들어 놔 좀 수월했다.
전망바위에서 북쪽. 금정산능선과 만덕동 일원. 왼쪽 멀리 낙동강과 신어산
새롭게 만들어진 정상석. 그래도 불태령오름은 힘들다.
저 위가 불태령.
불태(佛態-부처모습)의 態를 熊(웅)으로 오인.
또한 불태령이 원래는 지나온 만남의 숲이 부태고개(불태령)이었단다.
(참고:부산북구청 게시판 https://www.bsbukgu.go.kr/board/view.do?boardId=NEWS&dataSid=317320)
불태령에서 남쪽. 백양산
서쪽. 아래 구포지역과 강서대교-구포대교-제2낙동교 건너 대저지역과 우중간 낙남정맥 신어산.
불태령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진 주지봉 능선과 좌중간 구포역 인근 우중간 멀리 금정산.
백양산 이정목.
북쪽. 불태령과 그 뒤로 금정산능선
북동쪽. 가운데 금정봉(쇠미산)과 우중간 멀리 장산. 우중간 부산종합운동장.
우중간 금련산과 왼쪽 작은 배산 사이에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데, 화재가 난 모양이다.
남서쪽.
왼쪽 멀리 구덕산과 승학산 좌중간 가까이 유두봉과 낙동강 하구 을숙도와 김해국제공항.
북쪽. 멀리 가운데 금정산과 가까이 불태령.
금련산 왼쪽에 연기가 좀 허얘졌다. 오른쪽 멀리 부산항과 영도 봉래산.
서쪽
북쪽. 지나온 백양산과 오른쪽 불태령과 우중간 멀리 장산.
불이 거의 꺼진 모양이다.
남서쪽. 삼각봉과 갓봉에서 내려서면 개금고개. 건너편 왼쪽 엄광산과 좌중간 구덕산과 가운데 승학산과 을숙도.
갓봉에서 내려서며 남쪽. 부산진구 개금고개와 오른쪽 엄광산.
정맥길은 꽃동네쪽. 거긴 가봤으니 개림초교쪽 임도로 내려갔다.
개림초교
경부선철로위
부산은행 앞.
백병원 미래의생명센터 주차장 옆으로
276.4봉
임도
엄광산 오름도 쉽지 않다.
설 전후로 감기와 이후 장염증세로 2주정도 누워있었더니 아팠던 무릎에 힘이 없다.
온맵에는 이곳이 엄광산.
503.8봉 정상부
되돌아 나오다 오른쪽 백양산
돌 무더기앞에서 북쪽. 아래 경부선철도와 백양대로가 지나는 부산진구 개금고개와 건너편 백양산.
무릎이 아파 엄광산 아래 구덕령에서 중탈하기로 했다. 원 계획은 구덕령-구덕산-시약산-대치(낙동대로)-파크병원앞.
앞에 구덕산을 못가고 여기서 마무리해 아쉽네. 무릎관리에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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