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낙동정맥(완료)

낙동5(깃재-덕재)

내일보기 2016. 9. 11. 17:44

GPS데이타 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71563

 

 

낙동 정맥길 5번째 깃재-덕재 구간

접속구간 신암리 수비초 신암분교(폐)에서 깃재까지 약 2km, 깃재-덕재까지 약 24.6km

 

 

왕피천은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과 울진군 온정면에 걸쳐 있는 금장산(金藏山, 849m)에서 발원하여 울진군을 지나 동해로 흐르는데,

울진군 서면 왕피리 부근에서 심한 곡류를 하고, 통고산 동쪽사면을 흘러 동쪽으로 흐르는 수계를 합류하여 왕피리 한천마을에서부터 왕피천이라 불린다. 옛날 실직국(悉直國) 왕이 피난왔다고 해서 마을이름을 왕피리,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을 왕피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실직국은

삼국시대 초기 지금의 강원도 삼척 근방에 있었던 소국으로,

 

〈삼국사기〉에 따르면 일찍이 2세기초에 음즙벌국과 경계다툼이 일어나 신라에게 중재를 요청했다.

신라 파사이사금은 금관국의 수로왕을 불러 자문을 구하고 분쟁지를 음즙벌국에 속하게 했다.

그러나 신라 6부 내의 갈등에 음즙벌국이 연관되어 신라군의 공격을 받고 항복하자 이에 실직국도 항복했다.

 

그러나 항복한 지 2년 뒤에 다시 반란을 일으켰다가 신라군에 의해 토벌되고 나머지 주민들은 신라의 남쪽으로 옮겨졌다.

그뒤 동해안으로 남하하는 고구려와의 사이에서 이 지역은 각축의 대상이 되었다가, 505년(지증마립간 6)에 신라의 행정구역이 정비될 때 실직주가 설치되었고 이사부가 군주로 파견되기도 했다.

 

그뒤 통일신라시대에 들어 경덕왕 때 삼척군이 되었다.

실직국의 위치를 삼척으로 보지 않고 경주 북쪽의 안강 근처로 보는 견해도 있다.

 

메밀밭

 

 

 

 

 

정상부 능선에 습지가?

 

 

며느리밥풀꽃

 

 

 

 

한티재

수비면소재지가 이곳에서 왼쪽으로 1.5km가량 내려서면 있다.

 

 

 

간간히 보이는 송진채취 흔적

 

우천마을

우천마을길에서 남동으로 내려가면 오기저수지와 연결된다. 정맥길은 오른쪽 산으로 이어지고.

 

길등재이후로 여러곳에 벌목지가 보였다.

 

자작나무

 

636.8봉이다.

최근 지도에의하면 10여분전에 지나온 봉이 636.4봉으로 표시돼 있다.

 

추령. 왼쪽(동쪽)은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오른쪽(서쪽)은 영양군 일월면 가천리의 경계

왼쪽으로 내려서면 우천마을에서 오기저수지와 연결되는 길을 만나게 된다.

 

 

금마타리

 

 

 

약초 재배지로 능선 왼쪽은 철망을 쳐놨다

 

날머리 덕재

 

뒤에 오시는 분을 기다리며

 

 

기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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