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4(답운치-깃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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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폭염이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주저앉았다.

버스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 오늘 산행하기엔 좋을듯 하다.

답운치-통고산-칠보산-깃재-수비초교(신암분교-폐교)

 

 

 

 

 

808.5봉 앞 임도

 

890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임도

890봉에서 왼쪽 능선을 따르면 849.6봉지나 덕거리 쌍전분교(폐교)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뿌리가 뽑혀 쓰러진 커다란 소나무들이 몇몇 보인다

 

통고산 아래 삼거리

 

 

 

 

정상 헬기장

정상석은 나무있는 곳에 있다.

 

금마타리

 

헬기장에서 오른쪽(서쪽)은 영양군에 일월산과 봉화군 청량산등이 있다.

 

능선 왼쪽(동쪽)은 왕피천 계곡너머 울진 대령산과 동해바다가 있을 것이다.

 

 

 

정상석 너머에 기상관측장비

 

새며느리밥풀꽃

 

 

 

 

 

 

 

 

 

 

 

 

 

산줄기를 잘라 길을 낸 애미랑재

 

애미랑재는 917(낙동정맥로)지방도 남회룡 삼거리에서 700m가량 남동쪽에 있다.

 

기온도 높지않고 바람까지 불어 이곳까지는 편히 왔다.

 

 

애미랑재에서 잠시 쉬고 급경사를 오를때 무척 힘들어 칠보산 정상에서 잠시 쉬는데 날파리때문에 바로 출발하다.

 

 

새신고개

 

 

11시방향은 가을 하늘이다.

 

이런 모습 소나무는 처음 본다.

 

 

 

 

 

금강송이 유명한 지역 영양군 일월면과 수비면의 경계

 

덕산지맥 분기봉지나 작은봉 올랐다 내려설때마다 깃재이길 바랬지만 깃재까지는 멀고도 멀다.

 

 

깃재에서 1.2km가량 급경사로 25분가량 내려오면 서래골 외딴 건물과 당귀밭

 

당귀꽃

 

수비초교 신암분교(폐교)앞 개울에서 씻는데, 초록색 뱀이 쉬리릭.

답운치에서 깃재까지 20km 깃재에서 폐교까지 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