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21(이화령-지름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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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덥다.

예보에 비가 조금오는것으로 알고 진행한다.

 

 

이화령 휴게소에서 서쪽

 

 

 

 

 

 

 

 

한두방울씩 내리던 비에 차츰 옷이 젖는다.

 

 

조봉지날땐 빗방울이 조금 굵어져 카메라를 꺼내지 않고 통과.

이화령 동쪽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문경대로가 겹치는 각서리와 멀리 조령산이 보인다.

등산화에 물이 들어 질퍽거린다.

 

 

 

 

조망바위에서 내려설땐 비로 미끄러워 위험.

 

백화산아래 괴목

 

중나리꽃

 

 

백화산에서 점심먹고, 양말짜고

 

 

 

 

 

 

 

원추리

 

 

어렵게 알아낸 꽃이름은 속단

속단=천속단=천단이란다.

허리,무릎통증에 좋고, 여성 대하증이나 하혈증에 효능있단다.

 

푸른여로=박새

독성이 강해 허약한 분이나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고, 과량 복용하면 구토증 같은 중독성을 일으킨다.

뿌리를 법제하여 복용하면 중풍,가래,기침등에 써왔고, 지금은 외용으로 많이 쓴단다.

살충작용이 있어 파리, 구더기등의 구충제로 사용.

 

산수국

 

계란버섯

 

 

 

 

 

희양산

 

배너미고개

백학산에서 하산하며 일행 한분이 발목을 다쳐 함께 진행하다 이곳 배너미고개에서 은티마을로 탈출.

 

 

 

지난 7월 30일 남진21구간 이화령에서 지름티재때 비로 등산화가 젖고, 일행의 부상으로 마무리 하지 못했고,

8월 6일 버리미기재에서 지름티재 구간도 체력부침으로 마무리 하지 못해 광복절날 은티마을-배너미고개-희양산-구왕봉-은티재-은티마을을 계획하고 홀로 출발하여 은티마을로 향합니다.

중부로 따라 연풍으로 가서 점심먹고, 은티마을로 갑니다.

 

 

 

 

 

아.
오늘도 힘겹게 배너미고개에 도착.
희양산구간은 정말 힘들다.

 

 

배너미재 오르며 그냥 내려갈까 하다

다시 힘내 주능선에 올라 조금 진행하여 희양산이 보이니 다시 힘이난다.

 

 

 

산성 갈림길

 

 

희양산 갈림길

 

 

 

 

 

 

 

 

희양산 갈림길에서 지름티재로 하산길 로프구간

 

 

 

 

 

 

 

지름티재에서 하산.

이번에도 마무리를 못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