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2(피암목재-백암고개)

GPS 데이타 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9341

 

 

들머리

동상주천로 피암목재 (폐)휴게소앞

 

서쪽으로 20여미터 내려가 우측으로

 

10분가량 올라 넓은 바위에서 뒤돌아 보다.

 

오늘 구간엔 산죽이 자주 보인다.

 

 

능선 왼쪽에 전기없는 마을이 있다는데...

 

뒤돌아 보다.

 

돌성의 흔적

 

 

성봉정상부

 

성봉에서 동쪽

 

 

 

장군봉-암봉-지도상 장군봉(북장군봉)이 한눈데

 

조망바위에서 북서쪽

사진 왼쪽(서쪽)은 전기없는 마을 밤목리와 오른쪽 장군봉능선

 

 

 

장군봉아래 조망바위에서 남서쪽

 

 

 

 

 

여러 산객들이 이곳에서 점심? 아직 11시도 안됐는데...

 

장군봉에서 북쪽

지도상 삼각점이 있는 장군봉과 오른쪽으로 성재봉(태평봉수대)도 보인다.

 

정상석있는 곳에서 되돌아 오른쪽으로 내려온다.

 

뒤돌아본 장군봉 왼쪽 멀리 운장산 서봉. 오른쪽은 완주군 구수리마을

 

 

 

큰싸리에서 가파르게 싸리봉(금만봉)에 오르다.

왼쪽으로 금강지맥(신산경도는 금강정맥). 오른쪽으로 금남정맥길(신산경도는 금남기맥) 

 

실제는 이후 오른쪽 금남정맥 능선은 금강의 분수령이 아니다.

예로 대둔산이나 계룡산에 떨어진 비는 좌우 어디로 흘러도 금강에서 만나고, 이는 산자분수령 개념과 다르니 신산경도론이 나오게 된것이다.

더위로 기진맥진이다.

 

 

싸리봉(금만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작은싸리재. 건너편 신선봉방향으로

 

성재봉(태평봉수대)을 다녀오다.(왕복15분)

 

 

 

 

봉수대 상단

 

봉수대에서 동-남쪽

55번 지방도(동상주천로)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운일암반일암계곡 상류쪽

 

남-서쪽

 

서-북-동쪽

사진 왼쪽 싸리봉(금만봉)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금강정맥(신산경도 개념)능선(칠백이고지)과 가야할 금남정맥(산경도 개념) 782.5봉과 신선봉쪽. 양 능선 사이 계곡물은 금강으로 흐른다.

 

성재봉(태평봉수대)에서 내려서는 길

 

산속에 어울리지 않는 나무벤치. 능선 왼쪽은 급경사. 건너편에 싸리봉(금만봉)이 보인다.

 

 

산죽길이 간간히 있다

 

신선봉을 앞에두고 조망바위에서

왼쪽 장선천은 운주계곡-양촌-논산-탑정저수지-논산천-강경에서 금강과 합류

오른쪽 무릉천은 진안 대불에서 주자천과 합수-운일암반일암 계곡-진안 용담호에서 금강과 만난다.

건너편 금강정맥 산줄기

 

마른 부처손이 있는곳에서 잠시 쉰다. 더위로 지쳐 진행이 느리다.

비가 한두방울 떨어진다.

 

헉헉거리며 올라서다.

빗방울이 조금 굵어진다.

 

 

전북 진안군(남쪽)-전북 완주군(북서)-충남 금산군(북동)의 경계

 

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가면 선야봉쪽

(어떤 지도엔 선치봉으로 표시되 있는데 仙冶峰의 冶(불릴야)을 治(다시를치)로 잘못읽은 것으로 생각된다.)

정맥길은 오른쪽.

 

암봉에서 쉬다.

 

700고지? 정상?

글을 올리며 지도를 보니 700고지는 왕사봉(712.6m)을 뜻하고, 정상은 백암산(육백고지-654m))를 뜻하는 것 같다.

 

 

왼쪽 568.3봉과 오른쪽 백암산(육백고지)

 

568.3봉

빗방울이 굵어지니 더위로 지쳤던 컨디션이 좋아져 웃옷을 벗고 힘을 내본다.

 

백안산 오르다 오른쪽 다듬어 놓은 초지.

 

 

육백고지란 표시가 있을 줄 알았는데...

 

헬기장

 

독수리봉

 

로프구간도 있다.

 

정상은 백암산(육백고지)

진행방향에서 618.2봉(서암산) 직진길도 뚜렸한데, 정맥길은 오른쪽으로 하산

 

임도가 보여 날머리인가?

내려서니 앞쪽에 시그널이 보인다.ㅠ

 

산성흔적

올라서니 왼쪽에 <백령산성 목곽시설> 철제 안내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길이 보이는데...

철제 안내판쪽으로도 길이 보이기에 진행했지만 잡풀이 많아 뒤돌아와 오른쪽길로 우회한다.

비와 땀으로 온몸이 젖었다.

 

 

비가 많이내려 그냥 내려오려다 마지막 사진을 찍다.

 

내려서니 육백고지전승탑이 보이고

6.25직후 5년간 공비 토벌 작전으로 민경군의 호국용사들이 피흘리며 격전을 벌인 육백고지 기슭에 장렬히 전사한 276명에 대한 영령을 추모.

 

 

굵은 소나기속에 계단을 내려서니 산악회 버스가 보인다.

 

신선봉까지 더위로 힘들게 진행하다보니 일행에 많이 뒤쳐졌다.

기록위해 GPS를 확인하니 데이타가 없다. 비로 오류가 있었던 모양이다.

여름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