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금남정맥(완료)

금남5(물한이재-양정고개)

내일보기 2017. 8. 13. 16:09

GPS데이타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9095

 

 

들머리

논산 양촌면과 벌곡면의 경계 매죽헌로 물한재터널

 

들머리 공터에서 남서쪽 양촌면방향

 

터널위 생태이동로를 지나

 

15분가량 오르면

 

지도엔 삼각점이 있는 무명봉(364.5봉)인데...

 

 

364.5봉에서 10분여 능선을 걷다 조망바위에서 양촌방향(왼쪽)

왼쪽에 바랑산과 양촌면 반암리마을이 보이고, 양촌자연휴양림 북동쪽에 있는 335.4봉 한쪽사면은 벌목을 해놨다.

논산시 양촌면과 연산면의 경계인 국사봉도 보인다.

 

곰치재전 갈림길

왼쪽으로 내려서면 양촌자연휴양림. 정맥길은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는 오른쪽으로

 

갈림길에서 5분여 진행하면 옛돌성흔적이 보이고

 

돌성에서 내려서면 곰치재 임도.

임도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논산 벌곡면 검천리.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내려오는 갑천은

대전 서구 기성동에서 계룡산 계룡대쪽에서 내려오는 두계천과 방동저수지에서 내려오는 금곡천, 장태산쪽에서 내려오는 매노천과 합수되고, 대전 둘레산길 10구간 구봉산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노루벌앞을 지나 정림동을 거쳐 서구 삼천동에서 대전천, 유등천과 합수되어, 대전 유성구 구즉에서 대청댐에서 내려오는 금강에 이르게 된다.

 

 

곰치재 지나면서 자동차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호남고속도로가 가까운듯 하다.

덕목재로 내려서는 길은 호남고속도로가 있어 우회해야 하는데, 잡목과 풀이 많아 진행방향 오른쪽에 고속도로 지하통로쪽으로 내려서는 길을 찾기 어려워 관리하지 않은 과수원옆으로 내려서다 GPS를 확인하니 너무 일찍 우틀한듯 하다.

 

고속도로와 같은 방향으로 임도가 있어 정상길을 찾아 올라선다.(10여분간의 고난 시작)

 

잡목너머로 고속도로로 내려서는 계단이 보이고,

 

내려서니 철망에 오래된 시그널이 붙여있다. 오른쪽으로 벌곡휴게소가 있고, 왼쪽은 양촌IC 방향.

좌우로 풀이 높이 자라있고, 앞선이들의 흔적도 있는 듯하여 두리번거리다 철망을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 한다.

여름이 아니라면 이길로 진행해도 되겠지만, 굳이 고집할 필요은 없을듯 하다. 고속도로와 나란히 있는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거나 조금 일찍 과수원옆으로 내려서서 지하통로를 이용하는것이 좋겠다.

 

덕목재를 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로로 횡단한다.

 

지하통로을 나와 왼쪽으로 올라서면 고속도로와 나란한 방향으로 68번 지방도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산줄기가 끊긴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공업사(트러벌자동차기술연구소)앞에서 잠시쉬었다 깃대봉으로 향한다.

조금전에 고생했던 덕목재 철계단. 왼쪽으로 벌곡휴게소, 오른쪽은 양촌IC방향.

 

오른쪽에 붙박이장 공장

 

왼쪽에 건축이 중단된 건물(지도엔 양촌노인전문복지의료시설)

지난주 전주다녀올때 이부근을 지나겠구나 하며 관심있게 보았던 건물로 고속도로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였는데, 뒤에서 보니...

 

깃대봉으로 향다하 왼쪽 양촌IC방향

 

 

깃대봉아래 돌무더기. 돌성의 흔적인듯하다.

 

 

 

깃대봉이후 중간 중간에 벤치쉼터

 

능선 왼쪽은 논산 연산면 오른쪽은 논산 벌곡면

사진 왼쪽 넓은 들이 황산벌이다.

 

 

함박봉에 오르니 서쪽으로 황산벌 조망이 확트인다.

함박봉은 활공장으로도 알려져있는데, 행글라이딩은 날개가 연처럼 생긴것이고, 패러글리이딩은 날개가 낙하산처럼 생겨 구분이 된다.

 

 

내려서는 길목에

 

함박봉에서 10분가량 내려오면 연산과 벌곡을 잇는 황령재로(지방도) 옆 공터

 

 

 

황령(룡)재

공터에서 오른쪽 고개로 오르면

 

도로 건너편 천호산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보인다.

 

 

331.3봉 쉼터(지도에서 확인하니 왼쪽으로 연산면 일원이 보일듯 한데...)

나무잎이 무성해 조망은 없다.

 

정자쉼터에서 대목재를 거쳐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북서쪽으로 1번국도 대전-논산을 잇는 계백로와 호남선철길이 보이고, 멀리 계룡산도 보인다.

 

남동쪽으로 멀리 대둔산도 보이고

 

북동쪽으로 가야할 천호봉과 멀리 식장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남서쪽으로 연산면일원과 탑정저수지도 보인다.

 

 

천호봉에서 7분가량 진행하면 개태사갈림길

개태사는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하며 현재 마곡사의 말사로 있다. 936년(태조 19)태조가 후백제를 정벌한 기념으로 창건하였다. 태조는 후백제의 신검(神劍)을 쫓아 황산(黃山) 숫고개를 넘어가서 마성에 진을 친 뒤 신검에게 항복받고 삼국을 통일하였는데, 이것을 하늘의 도움이라 하여 황산을 천호산이라 바꾸고 절을 창건하여 개태사라 하였다.

참조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01741

 

논산시 연산면(왼쪽)과 계룡시 두마면(오른쪽)

임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다

농장뒤쪽으로 오른다.

 

천마산 앞봉우리

 

천마산과 두리봉사이 안부

 

천마산정상에서 서쪽

향적산에서 연산으로 흐르는 산줄기.

 

천마산 정상부

 

 

팔각정 양정방향으로

 

팔각정 전망대에서 북서쪽

 

북동쪽

능선 오른쪽이 금암(금바위)에 연유한 계룡시 금암동 아파트단지.

 

금암(금바위)과 팔각정자 전망대

이번구간 함박봉에서의 전망과 이곳의 전망은 최고였다.

 

248.3봉

 

날머리

양정고개(양정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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