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십승지(환종주) 44

십승지 봉화춘양3(도래기재-각화산)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백두대간수목원을 지나 도래기재도착. 들머리 이정목 1027봉 아래 첫 임도 오래된 헬기장 쉼터가 있는 두번째 임도 오후에 비 예보가 있고, 어제까지 비가 내렸는지 풀엔 물기도 있어 습도는 높지만 능선엔 간간히 바람이 불어 다행이다. 임도에서 올라서니 제법 우람하게 자란 소나무가 구룡산 초입을 지키고 있다. 2015년 10월 대간 남진산행땐 도래기재까지 1시간 30분 2016년 3월 대간 북진산행땐 도래기재부터 1시간 40분 오늘은 1시간 50분. 정상아래서 1차 열나는 음료. 곰넘이재 참새골에서 올라서는 봉우리 지나며 길은 넓고 전날 비바람으로 작은 나무는 쓰러져있고 신선봉오름 왼쪽에 오래된 표식. 경주 손처사묘 뒤에 전에 없던 신선봉 정상석이 있다. 2차 열나는 음료. 1174.1..

십승지 봉화춘양2(축서사-도래기재)

대형주차장에서 올라서면 왼쪽에 템플관. 지난번 내려올때 무릎이 아파 뒷걸음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절을 둘러보지 못했다. 이번엔 거리가 짧아 여유가 있어 둘러보고 간다. 보탑성전으로 올라 문수산 서쪽에 자리잡은 축서사는 673년(신라 문무왕 13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단다. 사리보탑과 뒤에 대웅전. 사진 가운데 석등은 문화재자료로 지정. 문화재자료는 국가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시/도)에서 지정한 지역문화재. 아미타삼존불- 가운데 아미타불과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축서사는 주불은 화신인 대웅전의 석가모니불과 법신인 보광전의 비로자나불과 보신인 아미타불을 모셔 불교의 삼신불을 다 모시고 있단다. 불교의 삼신불은 법신불, 화신불, 보신불을 말하는데, 법신불은 시공을 초월하는 불생불멸하는 진리의 본체인 부처님..

십승지 봉화춘양1(의양교-축서사)

춘양 공군아파트앞 운곡천과 우중간 춘양중교 551.1봉 오름에 석성흔적 암봉인 584.5봉은 우회. 산짐승을 쫓는 용도인듯한 냄비. 623.8봉에서 내려서면 거포재. 거포재 직전 쉼터와 오른쪽에 작은 연못. 거포재. 농기계 뒤쪽으로 올라선다. 737.2봉 쓰러진 나무를 헤쳐나가 853.8봉으로 당재. 최근 임도가 넓게 개설된듯. 886봉 지나며 886봉 오르 내림에 간벌을 해놔 진행이 늦다. 산행한지 너댓시간이 지나니 더위에 힘이 부친다. 삼각점이 있는 989.4봉(문수지맥갈림)에 들렸다 되돌아와 가부재쪽(계단)으로 내려선다. 가부재 수년전 선답자의 글에선 암릉구간으로 힘들었다 했는데, 지금은 계단이 설치돼 있다. 암릉구간지나며 북쪽. 좌중간 춘양면 시루봉과 뒤로 백두대간능선(구룡산) 칼바위(선답자의 표..

십승지 영주풍기3(희방사-도간재)

들머리 희방사매표소. 이번 구간은 연화봉-977봉-금계중교-동양대-405.8봉-931지방도-256.7봉-서재골 안심교. 연화봉갈림길. 오른쪽으로 200m정도 올라서서 길주의. 이후 970.7봉지나 곰너기재 직전 봉우리에서도 길주의. 977봉 삼각점 북쪽에 금계바위 금계바위지나 내려서며 길주의. 589.1봉에서 오른쪽 금강사(왼쪽)갈림길에서 직진 470.3봉 전망데크. 산행전에 찾아본 선답자의 정확한 트랙이 없어 금강사갈림길 이후 능선이 어떤 상황일지 걱정했는데, 이곳까지 길은 뚜렸하고 좋았다. 전망데크에서 남동쪽. 풍기읍내 전망데크에서 500m정도 내려서면 과수원내려서는 경계에 거친 잡목숲. 어찌어찌 헤쳐나와 마을길. 길따라 오른쪽 금계중교쪽으로. 사진 가운데 건물은 최근 유명해진 동양대학건물. 북동쪽...

십승지 영주풍기2(죽령-안심교)

들머리 산죽꽃이 피면~ 1288봉 옆을 지나며 삼형제봉 첫봉우리 이정목 삼형제봉 세번째 봉우리 조망바위에서 북서쪽. 왼쪽에 지나온 1288봉과 오른쪽 소백산 연화봉 천문대. 삼형제봉 내려오다 남동쪽. 우중간 가야할 도솔봉과 너머에 뾰족한 묘적봉 도솔봉오르기전 조망바위에서 남서쪽. 왼쪽 도솔봉 우중간 흰봉산, 사동계곡과 오른쪽 지나온 삼형제봉. 북쪽. 가운데 연화봉 소백산 천문대. 도솔봉아래 헬기장. 우중간 뾰족한 묘적봉. 왼쪽 계곡으로 내려가면 함박골~ 옥동. 묘적봉에서 북쪽. 가운데 도솔봉과 오른쪽 1187.4봉 묘적령 묘적령 표석은 대간길과 자구지맥 갈림봉인 1017.9봉 옆구리에. 대간은 표석뒤쪽으로. 십승지길은 표석앞쪽 자구지맥길로. 고항재 직전 고항재 생태이동로위. 고항재에서 오름이 가파르다. ..

십승지 영주풍기1(죽령-도간재)

09:56출발 10:56 제2연화봉 전망데크에서 서-북-동 오른쪽에 천문대와 멀리 비로봉. 연화봉오르며 뒤돌아보고 제1연화봉을 향해 계단오르다 뒤돌아보고 우중간 소백산 비로봉 뒤돌아보고 삼가주차장쪽으로 내려서다 뒤돌아 보고 북동쪽 좌중간 국망봉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능선. 충북과 경북의 경계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500m가량 내려가다 왼쪽 능선으로 밀목재. 달밭재. 이정목 뒤로 진행. 이정목엔 성재쉼터로 표시. 원적봉(961.3봉) 이후 길도 어지럽고. 도간재. 오른쪽 금계교회쪽으로 1.8Km가량 이동. 왼쪽으로 내려가면 1.2Km정도 넓은길(태장로)

십승지 무풍 남대천3(부항령-신천농2교)

967.3봉 우회지점 백수리산 정상부 백수리산에서 내려서며 북동쪽. 백두대간갈림봉에서 북쪽. 좌중간 석기봉.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진행. 갈림봉에서 내리막은 잡목과 희미한 길이라 진행이 어려움. 뒤돌아보다. 왼쪽봉우리가 갈림봉. 갈림봉에서 20여분 내려서니 그늘사초밭이다. 조망처가 별로없는데, 조금 조망이 트인다. 남서쪽. 좌중간에 삼봉산과 그 뒤 오른쪽에 덕유산. 무풍면 일원. 813봉 삿갓봉에서 남쪽으로 삼도봉이 우뚝. 싸리재로 내려가던중 오른쪽 미천리 장자동마을. 싸리재 절개지 오른쪽으로 내려서는것이 수월할듯. 싸리재에서 올라서서 뒤돌아 보다. 723.7봉 723.7봉과 729.4봉 중간에 729.4봉에 모노레일시설 729.4봉 729.4봉 주변에 뭐가 있길래 철망도 쳐놓고, CCTV도 설치했는지? ..

십승지 무풍 남대천2(오두재-부항령)

오두재 덕지삼기터널을 지나야 지난번 내려온 곳인데, 동절기 통행제한이란다??? 버스에서 내려 왼쪽으로 오른다. 1001.3봉 925.7봉 지나며 왼쪽소나무가 멋지다. 우중간 멀리 덕유산. 잡목숲을 지나야해서 여름철엔 힘들겠다. 백두대간갈림길. 건너편에 대덕산이 보이고 왼쪽 대덕산과 초점산. 초점산 오른쪽으로 수도지맥능선(소사고개-초점산-가야산-황강과 낙동강합수되는 합천 청덕면) 이곳에서 왼쪽(노랑시그널)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생각없이 내려가는 바람에 소사고개 아래로. 도로따라 조금 올라서니 7년전 대간길엔 없던 생태통로가 만들어졌다. 전엔 이곳 왼쪽 포장로로 내려왔었는데. 터널 지나면 유명한 소사고개 탑선슈퍼가 있는데, 농번기인지 문을 닫아 기대했던 시원한 열나는 음료를 취하지 못하고. 구슬봉이꽃 힘듦...

십승지 무풍 남대천1(석모산-오두재)

보통 십승지 무풍은 라제통문을 들날머리로 하는데, 석모산을 들머리로 하기도 한다. 벚꽃이 한창 이곳에서 들머리 석모산 석모산에서 남서쪽 좌중간 거칠봉 가운데 백운산과 깃대봉 그 뒤로 청량산 작은 섬처럼 생긴 석모산능선은 작은 공룡능선이다. 오른쪽 거칠봉과 가운데 덕유산 851.6봉 사선암 작은 암자인줄 알았는데... 이들이 사선암의 주인공 바위위 바둑판 1056.6봉 낙엽이 종아리까지 쌓인 곳도 있고. 서낭당터 오두재 초반 이후 조망도 없고, 작은 오르내림이 많았고, 전체적으로 꾸준히 올라가는 지형으로 처음 계획한 소사고개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오두재에서 마감했다. 이제 기온이 올라가면 더 힘들텐데...

십승지 유구 명가천2(문안달고개-호계초교)

문안달고개 604지방도(정안마곡사로) 기름재. 오른쪽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기름재에서 올라서면 통신중계시설 가운데 갈미봉 갈미봉 정상부 헬기장 바로아래 있는 표식을 다시 헬기장위에 매달아놓고 477.1봉 이정목 벚나무와 참나무 임도삼거리 임도 삼거리 이정목 526.1봉 지나서 578.6봉 지나서 604.6봉 정상부 한천리마을 갈림길 604.7봉 살짝우회 무성산 정상 직전에 정상 아래 572.2봉 무성지맥 갈림길 직전 444.6봉 지나서 왼쪽 계실리마을. 중앙소방학교와 국토정보교육원 임도따라 오른쪽 접대고개쪽으로 내려오다 축사. 접대고개. 왼쪽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접대고개에서 올라서서 남동쪽. 우중간 봉우리는 화월리 약산(277.9봉) 146.9봉에서 내려서며. 오른쪽에 호계초교가 보인다. 낙엽이 많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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