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산

GPS데이타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8265

 

경부고속도로 김천쯤 지날때면 동쪽으로 얼굴모양의 산이 보여 가보고 싶었던 금오산.

마침 금오산엘 가는 산악회가 있어 잠시 동행한다.

 

공영주차장옆 광장에서 출발

보이는 봉우리는 칼다봉.

 

 

 

 

 

주차장에서 10분여 도로따라 올라온다.

 

 

 

 

이곳에서 해운사까지 케이블카운행

해운사까지는 이곳에서 걸어가면 20분가량.

 

케이블카 매표소앞 이정표

 

 

 

 

 

 

 

해운사

 

해운사 전경

 

 

도선굴 보러

 

 

 

 

도선굴

 

 

도선굴 아래가 해운사

 

도선굴 다녀와 내려오면 대혜폭포(명금폭포)

대혜폭포는 얼어있었다.

 

 

마애석불보러

 

한참 계단을 오르면

 

계단옆 이정표

정상,약사암쪽으로는 계속 계단으로 오른다.

성안(금오산습지)쪽은 산길.

 

성안갈림길에서 올라서면 할딱고개

 

할딱고개 전망바위에서 해운사계곡아래 금오산저수지와 구미시내조망

 

할딱고개 전망바위

 

 

 

왼쪽에 보이는 폭포지나

 

오른쪽으로 쩍벌어진 바위를 지나 마애불, 정상갈림길 이정목에서 왼쪽으로 올라서

 

전망바위에서 북서쪽(구미시내) 조망

아래 갈림길에서 정상방향으로 올라서면 왼쪽에 보이는 철탑쪽으로 올라가게 된다.

 

약간의 너덜을 지나

 

뒤돌아보고

 

한발 걷고나니

 

 

 

 

오형돌탑

 

 

오(삼족오)형돌탑

 

오형돌탑 전망바위에서 구미시내 전경

바람이 심하다.

 

 

오형돌탑앞 이정표따라 잠시 오르니

 

오른쪽에 마애석불

 

마애석불은 바위 모서리쪽에 부조형태로 동쪽을 보고 있다.

 

 

 

오형석탑쪽에 두고온 스틱을 가지러 갔다 오다.

 

 

 

약사암 후원

 

 

약사암 후원에서 본 구미시 전경

 

종각은 건너편 바위위에

 

종무소앞 이정표

 

커다란 바위아래 종무소옆 계단을 오르면

 

약사암

 

 

커피값도 치루고^^

 

약사암 마당에서 동쪽

 

 

약사전옆 계단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다

 

올라서서

 

뒤돌아보다.

 

동국제일문 앞쪽 바위에 올라서서 조망하고 올라서니

 

금오산 정상 현월봉

 

현월봉에서 북동쪽 구미시 전경

 

2014년 9월에 현월봉(懸月峯) 다시 우리 곁에 돌아오다.

1953년 11월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정상부지에 미군 통신기지가 들어서면서 정상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구미시는 그동안 정상을 돌려받기위해 미군측과 10년간의 끈질긴 협상끝에 정상을 포함한 5,666㎡를 돌려받는데 합의했다. 1년간 복원사업으로 50여년 떠나있던 금오산 정상이 구미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초승달이 정상에 걸리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정상석은 금오산 정상 복원사업중 현장에서 나온 자연석으로 세웠다.

 

현월봉에서 남서쪽

통신철탑쪽 능선이 금오지맥.

 

 

예전 정상석

 

통신철탑아래 이정표

도수령쪽은 금오산 환종주 코스

 

철탑아래 헬기장에서 북서쪽

 

헬기장 이정표

성안습지쪽으로 내려선다.

 

금오동천(金烏洞天)

금오산 정상의 서남쪽 해발 800m 주변에 평탄한 지형을 성안분지라고 한다. 금오동천은 성안분지에서 산 아래로 이어지는 계곡을 일컫는다.

계곡의 네 번째 폭포인 벅시소 주변의 암벽에 금오동천(金烏洞天)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동천이란 산 속의 골짜기가 크고 깊다는 뜻이다.

 

금오산성 중수송공비를 보고 내려서면

 

 

 

성안습지

 

 

 

칼다봉쪽으로 오르다 뒤돌아보니 성안습지 건너편 금오산 정상철탑이 보인다.

 

잠시 오르면 852.2봉(온맵)

 

852.2봉에서 조금 진행하다 전망바위에서 북서쪽(김천쪽)

 

산성흔적

 

 

능선 북서쪽 조망이 좋다.

멀리 왼쪽부터 민주지산과 황악산으로 이어지는 대간 산줄기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구미시내 전경과 해운사계곡 건너편 금오산 정상을 보다.

 

 

 

 

 

오른쪽 금오저수지와 구미시 전경

 

왼쪽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보이고

 

 

762.5봉과 748.1봉 사이 로프구간

 

 

748.1봉. 왼쪽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지나는 아포읍 전경

건너편 산줄기는 금오지맥.

 

오른쪽 금오산정상을 보고

 

칼다봉에 올라서다.

 

좀 춥다.

 

칼다봉 이정표

 

 

왼쪽 대성저수지

 

폭포(대혜폭포)갈림길

 

584.3봉

 

584.3봉에서 내려서면 이후 고도가 뚝떨어지게 된다.

조망좋은 곳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는데,

가운데 산줄기 왼쪽에 김천시 아포읍 대성저수지와 오른쪽에 구미시 금오저수지를 보다.

 

 

주차장이 가까이 보이고

 

금오산 관광호텔쪽으로

 

 

호텔 주차장 뒤쪽으로 내려선다.

 

주차장 울타리에서 왼쪽(채미정쪽)으로 조금더 진행하면 채미정앞.

왼쪽건물이 채미정, 가운데 건물은 화장실.

 

채미정

경북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 경상북도 기념물 제55호. 고려 말 학자 길재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하여 1768년(영조 44)에 창건되었다.

 

 

 

 

고려말 학자 길재는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재보(再父), 호는 야은(冶隱)·금오산인(金烏山人). 아버지는 지금주사(知錦州事)원진(元進)이며, 어머니는 판도판서(版圖判書)에 추증된 김희적(金希迪)의 딸이다. 이색·정몽주와 함께 고려의 삼은(三隱)으로 불린다.

 

 

 

 

채미정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