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이산(달이산)

충북 옥천과 영동의 경계인 월이산(달이산)을 갑니다.

 

월이산의 전설이 옥천군 이원면 사이트에 있습니다.

 http://www.oc.go.kr/html/dong_07/pride/pride_01.html#pride02

 

산림청 숲에온 사이트에 월이산의 소개글이 있습니다.

http://www.foreston.go.kr/mountain/view.action?mi=10088&si=20000760&bs=mountain&pg=0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월이산은 말그대로 `달이 떠오르는 산'이라는 뜻이다. 순우리말로 달이산이라고도 부른다. 산세가 달처럼 둥근 모양이다. 북쪽으로 금강이 흐르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 서쪽에 투구처럼 생긴 투구봉과 서봉(507m)이 있고 남쪽 산등성이 아래에는 높이 20m의 옥계폭포가 있다. 달이산 최고의 명소이기도 하며 달이산 줄기와 앞의 국사봉 줄기가 마주칠 듯 맞보고 서있는 사이에 한줄기 시원한 옥계폭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정상에 오르면 산을 병풍삼아 S자로 휘어져 흐르는 금강이 보이고 멀리 서쪽으로 금강철교·서대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서봉(507m)으로 넘어가는 산등성이에 있는 투구봉에서는 밧줄을 잡고 암봉을 오르는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조선시대에 영동의 박달산과 대전의 계족산 봉수대를 중계하던 봉수대 터가 정상에 남아 있다]

 

4번 국도를 가면서 월이산을 봅니다.

 

 

 

초입의 천국사(절) 오른편으로 옥녀봉입니다

 

옥계저수지

 

난계(蘭溪) 박연을 주제로한 형상물도 있습니다.

 

 

 

 

옥계폭포입니다.

물이 많이 떨어지진 않지만, 가뭄인 이시기에도 물을 볼 수 있습니다.

 

 

옥계폭포는 음폭(여성폭포)이라 한답니다.

가서 보시지요^^

 

 

물이 없는 시기에 아래쪽의 물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설입니다.

 

폭포 왼쪽으로 오릅니다.

폭포위에서 차를 주차시긴 아래쪽을 봅니다.

 

 폭포 위쪽입니다.

이 물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위쪽으로 계곡이 이어져 있는데 물이 많지 않습니다.

 

 

오르막이 가파릅니다. 

 

월이정입니다.

삼천포에서 오신분들입니다. 버스 2대로 오셨답니다. 

 

월이정 앞에서 동남쪽을 봅니다.

영동군 심천면입니다. 

 

월이산정상에서  남서쪽의 서봉과 범바위(투구봉)입니다. 

 

 

월이산 오르는 중 금강에 있는 이원대교와 경부선 철길을 봅니다.

정면의 산너머에는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있습니다.

 

 

 

 

 

 

월이산 정상의 헬기장입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 이원면 시가지를 봅니다.

 

옥계폭포 위쪽의 서재마을입니다.

이마을 왼쪽으로 올라와 오른쪽 서봉을 지나 마을로 내려와 처음 시작한 폭포쪽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왼쪽사진 가운데 개심저수지도 보입니다.

 

 

 

 

 

서봉 아래 투구봉에서 서재마을을 봅니다.

 

 

  

바위틈 사이로 이런 식물이 많습니다.

 

 

 

 

 

달이산 소나무입니다.

리끼다 소나무와는 그 풍채가 다릅니다.

 

 

 

 

하산길에 안내도에서 독립가옥이라 이름붙인 건물입니다.

천화원 부속건물이라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건물앞에 작은 저수지를 꾸며놓았습니다.

 

 

 

왼쪽산이 달이산입니다.

 

올챙이

 

서봉,투구봉,월이산입니다.

 

천화원(단월드 수련원)입니다.

 

그네도 탑니다.

 

 

 

 

 

달이산(월이산)에는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

난계 박연 얘기, 월이와 일향이 얘기, 선산 곽씨(우암 송시열의 어머니) 꿈얘기, 음폭으로 구분되는 옥계폭포와 바위얘기...

옥계폭포의 장관을 보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없는 것이 없는 꽉찬 달이산을 보았습니다.

계곡물이 많은 시기에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7월말(장마후) 달이산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