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호남정맥(완료)

호남1(곰치-슬치(뒷재))

내일보기 2017. 12. 10. 15:21

 

GPS 데이타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8300

 

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565m]에서 시작하여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남쪽 망덕포구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선답자들의 산행기를 검색해보니 총거리는 각각 다르다.

대간이나 정맥길은 우회길도 있고, 접속거리도 있고, 마을길도 걷게되니 실제 걷는 사람마다 거리는 다르게 표시되니 직접 걸어봐야 알겠다.

디지털 진안문화대전에는 진안 주화산에서 광양 백운산까지의 산줄기로 398.7km라 돼있다.

 

금호남정맥에 이어 호남정맥을 걷는 관계로 지난번 금호남 마지막구간 날머리를 분기봉인 주화산(조약봉)지나 곰치로 잡았기에, 호남정맥의 시작이라 하지만 분기봉이 아닌 곰치를 들머리로 한다.

 

원불교는 최고 직위를 종법사라 칭하는데,

창시자 소태산(박중빈), 2대종법사 정산, 3대종법사 대산, 4대종법사 좌산, 5대(현)종법사 경산.

3대종법사 대산(김대거 1914~1998)이 이곳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에서 태어났다 한다.

원불교 홈페이지 : http://guide.won.or.kr/pages/master

 

오두치.

왼쪽 성수면 중길리 상달저수지옆에 원불교 만덕산성지가 있다.

 

오두치에서 만덕산 오르는 길은 가파르다.

 

정상부근엔 거친곳도 있고,

 

 

 

만덕산 갈림봉에서 오른쪽 만덕산(왕복10분)을 다녀오다.

 

 

갈림봉 이정목.

소양면쪽으로 만덕산이 있어 다녀와 정수사쪽으로 진행.

 

갈림봉에서 내려서면 정수사갈림길

 

조금 내려서면 바위능선

 

이곳에서 왼쪽으로 급경사 내려선다.

 

657.2봉

 

무명봉삼거리

정맥길은 진행방향 오른쪽, 왼쪽방향도 길이 넓어 주의할 곳이다.

 

마재지나 553.2봉아래 안부 오른쪽에 굵은 나무가 우뚝.

 

이후 오르내림이 작고 길은 뚜렸하고 왼쪽으로 임실군 관촌면을 가르는 도로(상월로)도 보인다.

 

 

 

왼쪽 임실군 관촌면 방향

관촌면쪽은 밭으로 이용할 정도의 경사면이고, 오른쪽 완주군쪽은 제법 경사가 크다.

오전내내 박무로 조망이 없어 아쉬웠는데, 서서히 조망이 트인다.

 

 

편한길과

 

잡목사이길을 지나면

 

완주와 임실의 경계의 출입문격인가?

능선 오른쪽으로 살짝 내려섰다 이곳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올라서니 임실쪽은 나무를 제거하고 밭으로 이용.

 

완주군쪽

 

 

황산재에서 올라설때는 간간히 잡목사이를 지난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슬치터널쪽으로 향하다 오른쪽에 가족묘원

 

 

넓은길따라

 

터널위를 지나면

 

박이뫼산이 보인다.

포장로따라 왼쪽으로 진행.

이후 2번의 갈림길이 있는데, 앞에 보이는 박이뫼산방향으로 진행한다.

 

박이뫼산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367.5봉을 향해 진행하다 중간에 오른쪽 임도따라 슬치로 내려선다.

 

17번국도 춘향로

오른쪽 무인텔쪽이 마루금이나 포장로 따라 내려서 슬치 고개마루인 오른쪽으로 진행.

 

 

슬치는 전북 완주군과 임실군의 경계

 

일부는 17번국도를 횡단해 슬치마을 안길로 진행하고, 일부는 마루금따라 745도로쪽으로 진행하다 밭을 통과해 오른쪽 전봇대뒤 봉우리(403.4봉)를 넘어서 745지방도 뒷재(생태이동로)까지 진행후 버스가 있는 슬치로 도로따라 되돌아 온다.

 

403.4봉지나 작은봉에 오르면 오르막 왼쪽에 낙옆쌓인 초소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슬치 뒷재로 진행중 왼쪽으로 임실군 오궁리마을

 

745도로(석등슬치로) 슬치 뒷재 생태이동로를 넘어

 

오른쪽으로 내려서 버스가 주차돼있는 슬치로 향한다.

슬치 뒷재가 다음번 들머리

 

다시 되돌아와 슬치 횡단보도앞에서 남쪽방향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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