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금호남정맥(완료)

금호남4(활인동치-곰치)

내일보기 2017. 12. 4. 19:05

 

GPS데이타보기 : 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68319&page=1

 

11월 25일 정맥산행에 집안일이 있어 참석못하고, 12월 2일 홀로 가본다.

6시경 대전IC에서 출발해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IC에서 진안으로 향한다.

 

30번 국도로 진안을 향해 가는데, 드디어 눈에 익은 마이산이 보인다.

 

진안시외버스터미널옆에서 아침을 먹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다른 식당은 아직 문을열지 않았고.

 

차는 날머리 곰치에 두고 강경골재(활인동치)로 되돌아 오기로 한다.

 

날머리 곰치.

자동차로 강경골재(활인동치)에서 곰치까지는 15분가량.

 

곰치엔 대중교통이 없다.

20분가량 신정호쪽으로 비포장길을 내려가면 부암마을에 시골버스가 있는데, 하루에 다니는 횟수가 적어 기대하기 어렵다. 지나가는 차도 없어 30분가량 내려가다 택시를 부른다(1만3천원).

바로 불러서 갈껄... 

 

개활곡앞에서 내려 마이종합학습장쪽으로 간다.

 

 

용담저수지를 만들며 수몰된 지역 학교의 기념비석 모아놓은곳 뒤로 오른다.

 

학습원 뒤 작은봉우리(395.6봉)에 전망대.

주변 나무들이 많아 이곳에서의 조망은 별로일듯하다.

 

 

461.9봉에서 북서쪽으로 부귀산

 

뒤돌아본 마이산

 

545.4봉아래 임도확장으로 살짝우회

 

 

신설도로옆 이정표

 

545.4봉 북사면은 산양삼 재배지로 철망으로 막아놓았다.

 

부귀산 임도 확장공사중

 

 

부귀산(온맵 806.4봉) 삼각점

 

부귀산엔 정상석이 없고,

 

부귀산 조망바위에서 남서쪽

왼쪽 지나온 산줄기와 오른쪽 가야할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부귀산에서 내려서는 길은 거칠다.

 

 

640.4봉 지나며 동쪽에 부귀산을 돌아보다.

 

잠시 쉬다.

 

가정고개

 

오른쪽 오룡소류지

 

490.6봉

능선 왼쪽에 가정저수지가 보이고, 이곳을 넘어가면 오룡재(가죽재)로 내려서게 된다.

 

뒤돌아보다.

 

오른쪽 오룡동마을

 

오룡재(가죽재)로 내려서기 전 돌성흔적.

 

한쪽은 열려있고, 가운데가 움푹하다.

 

철망따라 내려선다.

 

26번국도 전진로 오룡재(가죽재) 생태이동로

 

 

오룡재(가죽재)이후 10분가량 잡목과 가시덩쿨을 헤쳐가야 한다.

 

성묘후 다시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

 

 

지도엔 무명봉인데...

이곳까지 올라오기가 많이 힘들다.

 

 

북동쪽

 

 

왼쪽으로 전주공원묘원이 보인다.

 

조약치

 

 

3정맥 분기점인 주화산(조약봉)

금남정맥은 북쪽, 금호남정맥은 동쪽, 호남정맥은 남서쪽으로 갈린다.

 

 

 

분기점에서 한발 움직이면 북서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완주군쪽을 볼 수 있는데, 박무로 조망은 아쉽다.

 

갈잎을 헤치고 내려서면 모래재터널위

 

 

 

526.3봉을 지나치며 서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넓다.

아마 이곳에 묘(소나무 너머는 묘지)를 쓰기위해 길을 낸듯하다.

모래재로 건너편 지나온 산줄기.

 

적천재(적내재)를 지나며

 

간간히 산죽도 있고,

 

 

동쪽에 달이 보이고,

 

오른쪽 급경사로 내려선다.

 

511.4봉을 지나며 길(덕봉길)이 넓다.

이후 능선아래 덕봉길따라 곰치(웅치)까지 내려선다.

 

 

희미하게 찍힌 웅치전적비

 

차에 실어둔 물로 간단히 씻고, 모래재쪽으로 가서 익산포항고속도로 소양IC로 들어서 완주-익산을 거쳐 돌아오다. 

'산행 > 금호남정맥(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호남3(홍두깨재-활인동치)  (0) 2017.11.12
금호남2(수분재-홍두깨재)  (2) 2017.10.30
금호남1(영취산-수분령)  (0)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