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낙동정맥(완료)

낙동12(한티재-시티재)

내일보기 2017. 1. 15. 17:42

낙동정맥 12번째는 경북 포항 북구 기계면 한티재에서 경주시 안강읍 시티재까지 약 25Km의 거리

지도를 보니 여러 봉우리가 있어 쉽지 않을듯 하다.

4시 출발한 버스는 6시 50분 한티터널 앞에 도착. 춥다.

 

GPS데이타 보기:http://www.everytrail.co.kr/detailgps.trail?gps_id=99970465

 

 

동쪽으로 여명이 비친다.

 

한티터널 건너편 지난번에 걸어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다.

 

서쪽 노구재가 있는 601.2(온맵)위로 둥그런 달이

 

동쪽에선 해가 떠오르고

 

첫 봉우리를 올라선다. 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정맥길은 이어지고

 

487.4봉(온맵)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다.

 

가파른 내리막의 끝은 영천시 자양면과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경계인 불래재(화랑현)

 

불래재옆 묘지에 양쪽으로 사자상의 석물이있다.

자세히 표현된것을 보니 그리 오래된것 같지는 않다.

 

서쪽으로 보현산 천문대 시설물이 희미하게 보이고, 저아래 마을은 영천시 자양면 도일리마을.

 

612.3봉(온맵) 앞 소나무

 

소나무가 특이해서 다시

 

612.3봉에서 내려서며 상안국사와 운주사가 있는 동쪽

저 끝에 포항 영일만일텐데... 날이 흐려 희미하다.

 

612.3봉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왼쪽으로 집채만한 바위가 보인다.

 

눈이 쌓여 바위(왼쪽)엔 못올라가고 북동쪽 조망이 좋다.

바위위쪽으로 낙동정맥 산줄기와 오른쪽 산줄기 오른쪽계곡에 상안국사와 운주사가 있을 것이다.

 

운주사 방향으로

 

토끼바위?

 

운주산은 정맥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가까우니 가보기로 한다.

되돌아와 이리재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정상석과 제천단석

 

북서쪽조망

왼쪽멀리 보이는 것이 팔공산인듯하고, 저 아래는 영천호가 있을 것인데...

 

정상 전경

 

되돌아와 이정목에서 잠시 내려서면 왼쪽으로 묘지와 영천소방서 위치표지(가-12)

 

식탁바위

 

626.3봉(온맵)을 향하는 능선 왼쪽으로 익산포항고속도로가 보인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북서쪽을 뒤돌아보니 운주산이 보인다.

 

626.3봉

 

 

많이 춥다.

 

경북 영천과 포항의 경계인 이리재.

익산포항고속도로 임고4터널 위쪽이다.

 

중간 보급위해 이리재에 버스대기

 

뒤돌아본 운주산

 

봉좌산 갈림길

 

봉좌산 전망대(601.3봉)

 

봉좌산(423.2봉(온맵))

정상에 시설물이 보이는데, 초반에 뒤쳐진분들 상황파악하느라 지체해 시간이 촉박해 그냥 지나치다.

 

전망대에서 북쪽조망

왼쪽 운장산과 가운데 익산포항고속도로 기계2교와 포항 북구 기계면 일원과 오른쪽 봉좌산.

 

옥산서원쪽으로 정맥길은 이어진다.

 

갈림길에서 서쪽 영천시 임고면 수성마을과 원기저수지

왼쪽 나무뒤로 보이는 산이 천장산(696.3m)

 

봉좌산 갈림길에서 5분가량 내려서면 쉼터.

정맥길은 쉼터에서 왼쪽(도덕산쪽)으로 내려선다.

 

40분가량 진행하면 쉼터와 임도를 만난다.

 

 

쉼터 뒤쪽에서 내려오면 임도.

영천쪽으로 진행하다 왼쪽 산길로 접어든다

 

 

 

 

 

656.4봉 지나며

 

도덕산은 정맥길에서 약 400m가량 벗어나 있고, 안부에서 서쪽으로 하산길은 급경사고 오른쪽에 너덜.

급경사내려와 낮은 구릉지나 마을과 도로(상계로)가 보이는 곳에서 길조심. 잡목으로 시그널찾기 힘들다.

 

상계로 내려서면 정면에 시그널찾아야 한다.

왼쪽편으로 우회로인듯한 길이 있어 따라갔다가 알바해 368.9봉을 지나쳤다.

 

뒤돌아본 도덕산과 미룡마을

 

안부

삼성산 갈림길까지 오름이 힘들다.

 

삼성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며 왼쪽으로 삼성산

 

 

삼성산 제단석

고경면 개면 100주년 기념으로^^

 

남쪽.

시티재 건너편 정맥길 작은 봉우리 오른쪽에 영천호국원

 

28번국도 호국로로 내려서면 시티재

 

 

시티재 안강휴게소전경

바람과 추위 그리고 오르내리막이 많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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